지원을 공식화했다고 4일 밝혔다.
퀘벡 주정부는 지난해 9월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 공장 착공 시점에 1억5000만 캐나다 달러의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무이자 대출에 관한 협상이 완료돼 양측이 최종 계약에 합의했다. 세액 공제,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 추가 재정 지원 프로그램도 논의 중이다.
캐나다 퀘벡주 그랜비 지역에 들어서는...
한국과 중국의 통상 장관이 만나 올해 안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을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에서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한중 통상장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5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리창 총리와의 회담 시 논의된...
건설협회 관계자는 “7월 SOC 포럼의 협회 설립을 공식화한 뒤 2달 반 만에 협회 설립을 앞두고 있다”며 “이 과정을 기재부가 주도했고 건설협회와는 전혀 소통이 안 됐다”고 말했다. 또 민간투자협회 소속 건설사는 대형사를 중심으로 약 30곳에 불과해 건설업계 전체를 대표할 수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또 건설협회는 협회가 양립할 경우 민자 건설사업 협상...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서울에서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Tomislav Momirovic)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과 만나 '한-세르비아 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EPA는 FTA와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말한다.
세르비아는 발칸반도·동남부 유럽의...
“원전 계약 마무리에 최선 다할 것”김건희 여사도 함께 참석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현지에서 동포들과 만나 “한-체코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로 했다”며 “양국 협력이 확대되면 우리 동포 사회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동포들을 초청,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 기간 중 한국수력원자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팀코리아’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양국 간 원전 분야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체코 페트르 피알라 총리, 요젭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기조 연설…4대 그룹 총수 동행양국 TIPF 체결...협력 MOU 14건 체결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제는 '팀 코리아'에서 나아가 '팀 체코리아(Czech-Korea)'가 돼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체코상공회의소, 체코산업연맹이 공동 주최한...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동맹을 중심으로 체코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윤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 대통령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정치와 경제, 문화, 과학기술 및 외교안보, 국방, 방산과 같은 제반 분야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방문 첫날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며, 20일에는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과 원자력 장비 생산 공장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7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내년 원전 수주 확정을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체코 정부는...
체코 테믈린에 원전 2기를 건설할 경우 우선협상권을 주는 옵션도 제공해 추가 수주도 가능성도 열려있다.
나아가 양국 간 ‘원전 동맹’도 모색 중이다. 원전 수출을 계기로 양국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세계 시장에 함께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번 체코 공식방문을 계기로 한·체코 간 원전 동맹이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추석 연휴를 이용해 폴란드 등 유럽 현장 경영에 나선 이재용 회장은 윤 대통령 공식 일정에 맞춰 체코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 기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첨단산업과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현대차의 경우, 체코공장이 유럽 핵심 생산 거점이다. 체코공장은 ‘해외 최대의 친환경차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이날 이탈리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해외 파트너가 어느 곳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현재 이탈리아 정부가 SMR 개발을 위해 자국 에너지 업체인 안살도 뉴클레아레와 에넬, 영국 원자력 기술 회사인 뉴클레오 등과 초기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원전 도입은 35년 만이다. 한때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원전을 보유한 국가였지만 1986년...
맥도날드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남 진도의 작은 외딴섬 조도에서 진행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주변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됐다.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그러나 이후 나폴리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시멘을 인종차별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구단과 갈등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이번 여름 이적을 선언했다. 오시멘의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던 건 바로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PSG가 오시멘 영입 의사를 전달하자 나폴리는 이강인과 현금을 요구했고, PSG는 바로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났다.
이후...
엑시온그룹(구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자회사인 카본코리아는 서울연구원이 발주한 ‘2024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실증 지원사업’ 중 ‘자원회수시설 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CCUS)개발’ 부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정책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서울시의 인프라 시설 확충 전...
여야 대표가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11년 만에 열린 공식 대표회담에서 여야는 저출생 대책 추진·협의기구 운영 등 일부 현안에 대해 합의했지만, 25만원 지원금, 채상병 특검법 등 굵직한 현안에선 의견 접근에 도달하지 못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본관 오픈홀에서 만나 채상병 특검법...
최종 계약서에 사인할 때까지 우선협상 대상자가 됐다고 안심할 수 없고, 정부와 한수원은 물론 필요하면 같이 들어갈 수 있는 국내 민간 기업들이 전부 힘을 합쳐서 뛰어야 될 것이다. (다만) 너무 걱정 마시라. 최선을 다해서 공식 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뛰겠다.
▲현재 국가 및 가계 부채 규모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아울러 부채 규모를 관리할...
윤 대통령은 ”내년 3월 공식 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뛸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제적으로 원전 수주는 국가 간, 기업 간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면서 “무기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는데 원전은 그것과 비할 바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체코 원전 수주의)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됐다고 해서 최종 계약서에 사인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