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해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결승전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1996년 생으로 유봉여자고등학교 소속인 공상정은 국내에서 태어난 대만 화교 3세다. 하지만 공상정은 화교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를 다니며 쇼트트랙 국가대표 꿈을 키웠다....
하지만 김아랑의 상태는 회복됐고 경기 당일 한국은 선수를 공상정에서 김아랑으로 교체했다.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 앞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김아랑은 5조에서 1위로 들어오는 등 컨디션이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공상정은 대만 국적의 화교 3세로 한국에서 화교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 다니며 쇼트트랙 국가대표 꿈을 키웠다. 이에 지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까지 중국과 경쟁했지만 2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역주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이날 시상대에 오른 선수는 다섯 명이었다. 이들 왜에도 공상정이라는 선수가 더 있었다. 공상정은 월드컵 시리즈를 거치며 대표팀과 손발을 맞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