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공상정(18·유봉여고)이다. 화교라는 독특한 이력과 귀여운 외모 때문이다. 특히 돋보이는 외모는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했고, 삽시간에 공상정 신드롬이 일어났다. 외모지상주의 속 스포츠를 바라보는 두 시선이 존재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스포츠 평론가 신명철씨는 “미녀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지극히...
공상정 동계체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수지 닮은꼴로 이름을 알린 이른바 '빙상돌' 공상정(18, 유봉여고)이 동계체전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공상정은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고등부 500m 예선 3조에 출전해 44초86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해 국적을 부여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다는 각오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 귀화선수가 화제를 모았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조해리(28), 박승희(22), 김아랑(19), 심석희(17)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공상정(18·유봉여고)이다. 3년 전 대만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공상정은 귀여운...
대만국적을 지닌 화교 3세였던 공상정은 강원도 춘천에서 의사로 일하던 그녀 아버지 공번기 씨가 가족과 함께 국적을 바꾸면서 한국인이 되었다.
한편 18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처음 쇼트트랙을 시작한 공상정은 작년 대표 선발전에서 5위를 차지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멤베로 뽑혔다.
2011년 공상정은 체육우수 인재로 선정돼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획득, 18일(현지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최초의 귀화 한국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들은 지난 2월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19일 온라인에서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공상정, 심석희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심석희의 진로를 방해한 중국의 실격 처리와 공상정 국적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상정은 대만 출신 화교로 한국에 귀화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국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와 함께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공상정 선수의 국적이 화제다.
공상정은 대만 출신 화교 3세다. 할아버지 세대 때부터 한국에 정착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처음 쇼트트랙을 시작한 공상정은 작년 대표 선발전에서 5위를...
공상정의 아버지는 대만국적의 화교 2세로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 의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상정이 귀화한 화교 출신이란 소식에 네티즈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한국의 금메달 획득 직후 공상정의 이름은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한편 공상정은 대만 국적의 화교 3세로 한국에서 화교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 다니며 쇼트트랙 국가대표 꿈을 키웠다. 이에 지난 2011년 12월 한국 국적으로 귀화했고 국가대표가 될 수 있었다. 공상정은 공상정의 아버지는 대만국적의 화교 2세로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 의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딸이 화교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를 다니며 쇼트트랙 국가대표 꿈을 키우자 지난 2011년 국적을 바꿨다. 이후 공상정은 대한민국 국적을 획득했고, 월드컵 시리즈 등을 거치며 대표팀과 호흡을 맞춰왔다.
2012년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고등부 5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같은 해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