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명정대한 선거로 치러지도록 개표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투ㆍ개표는 반드시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돼야 하고, 한 치의 오차도...
또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재외투표소 투표를 하고, 5월 4일∼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국 3500여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선거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행자부는 선거일을 공고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 공명선거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관리 지원에 나섰다.
이밖에도 행자부는 선거인명부의 작성과 투·개표소 설치 지원 등 법정 선거사무를 총괄하고, 공명선거상황실을 운영해 선거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행자부는 시·도와 함께 공명선거를 위한 특별감찰단도 합동 운영한다. 행자부는 선거 사무 외에도 공직자들의 기강을 확립하고 지역사회가 안정화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날 행자부는 헌재 선고 직후 홍윤식...
현재 경찰관서별 수사전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등록 시작일인 4월 12부터는 이를 수사상황실로 확대·설치하고 불법선거운동 단속을 위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도 전개하기로 하고 법정선거 사무의 완벽한 추진과 지원을 위해 4월 1부터 지자체에 공명선거관리상황실을 운영해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