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알리는 15일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K팝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했으며 1월에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기도 했다.
업계는 알리의 마케팅 강화 전략을 이용자 감소 때문으로 본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5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830만 명으로 3월 대비 57만 명이 감소했다.
쿠팡과...
하이브가 순조롭게 SM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하면 범접할 수 없는 공룡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가치도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달렸다.
카카오가 지분 인수로 마음을 정하면 각 1조 원대 실탄이 투입되는 마지막 승부가 막을 올린다. 카카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으로부터 유치한 1조1540억 원 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의 미래를 고려하면 카카오가 독점적 지위가 우려되는 공룡 엔터 기업의 탄생을 손 놓고 보기는 어렵다.
주식 공개매수 등을 위한 물밑작업이 대부분 완료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우호 지분 확보 싸움도 치열하다. 16일 2.9%, 28일 4.56% 지분을 확보한 ‘기타법인’이 카카오의 우호 세력이라는 분석이 많다. 하이브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지난해 매출액은 SM엔터테인먼트 8484억 원, 하이브 1조7780억 원이다. 두 기업이 결합되면 단순 계산으로 자산총계 6조3515억 원, 매출액 2조6264억 원의 공룡 엔터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분류되고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총수로 지정될 전망이다. 기준이 현행 자산 5조 원에서 7조 원으로 상향되더라도...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입장을 냈다.
연제협은 15일 “SM 창업주 이수만 프로듀서는 한류의 산파 역할을 해내며 세계가 인정하는 K팝의 레전드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리더”라며 “척박했던 음반시장을 산업·기업화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의 효자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킨 것도 이 프로듀서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모색했던 SM 현 경영진은 “적대적 M&A(인수합병)에 반대”라며 반발했다. 카카오는 7일 SM의 현 경영진과 손잡고 지분 9.05%를 확보하는 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인수 계약과 공개 매수가 계획대로 성사되면 BTS와 NCT·투모로우바이투게더·슈퍼엠·엑소·에스파 등을 보유한 ‘공룡’ K팝 기획사가 탄생하게 된다.
CNN에...
이정재는 최근 미국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에이전시인 CAA와 계약 소식을 전했으며, 디즈니+가 제작하는 ‘스타워즈’ 드라마 시리즈 ‘더 애콜라이트’(The Acolyte)에서 주연으로 출격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도 준비 중이다. 에미상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역사를 쓴 이정재가 새롭게 써나갈...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미래형 문화복합몰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소매점을 중심으로 결합된 지금의 복합쇼핑몰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쇼핑과 더불어 여가, 휴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접목되는 새로운 업태”라며 “더현대 서울의 성공으로 추가 확장을 고민하던 차에 이를 공론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
온라인 출석체크 이벤트부터 이마트 점포와 연계한 전단 행사,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이 적용된 공룡 체험 이벤트를 열며 입체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지난 1일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제작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의 극장 개봉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이마트몰 X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프로모션을...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의 애니메이션으로, 뚜레쥬르는 주인공 캐릭터 '하츄핑'의 7㎝ 사이즈의 피규어를 얹은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캐치! 티니핑’ 로열 티니핑을 그려넣은 뚱카롱도 내놓았다.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송이, 고래밥 등 인기 과자 10종을 담은 온라인 전용 한정판 ‘공룡 변신놀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박스 포장재를 장난감으로...
게임업계가 로블록스에 열광한다면, 제페토는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간 시너지에서 강점을 보인다. 블럭 모양의 아바타를 사용하는 로블록스와 달리, 제페토는 3차원 개인 아바타 활용으로 인간 형상과 유사해 의류, 모자, 가방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인스타그램’이 있다면 제페토 월드엔 ‘피드’가...
또한 롯데는 카카오, CJ 등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후보로도 꼽힌다.
이에 발맞춰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기준 1조 9132억 원 수준이었던 현금 및 현금성자산 규모를 반년 만에 3조17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보유한 부동산으로 사업을 해오던 기존 업태가 IT 중심으로 개편되는 상황이 최근 자산유동화 원인이라고 본다...
여민수 대표는 “멜론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IP 밸류체인에 결합하면서 스토리와 음악, 미디어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통합 엔터테인먼트 사업 구조가 완성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제작 유통 역량을 내재화하고 페이지 멜론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7월 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IHQ 개국을 알리고, 다수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자체제작 드라마 ‘욕망’, ‘조선왕비열전’ 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의 론칭 계획도 전했다. 자체 제작 예능 ‘마시는 녀석들’, 조세호와 남창희의 ‘별에서 온 퀴즈’, ‘방구석 운동회’를 비롯해 외주 제작 오리지널로 박명수와 김구라의 ‘리더의 연애’...
중국 당국은 알리바바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바바는 해당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영화 제작사인 알리바바픽쳐스그룹과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쿠투더우가 그 주축이 된다.
마윈이 지난해 10월 공개석상에서 중국 금융 감독 당국을 공개 비판한 이후 알리바바는 ‘정부 리스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당시...
◇카카오페이지ㆍ카카오M 합병해 공룡 엔터기업 탄생
카카오는 오는 3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을 합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원천 스토리 IP 밸류체인’과 ‘글로벌 스토리 IP 플랫폼...
◇엔터, IT 공룡들과 시장 공략 박차 = ‘또 다른 나’를 나타내는 아바타가 재부상하고 있다. 통신·게임·엔터테인먼트·포털회사 등이 아바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아바타 기반 서비스를 꼽는다면 단연 ‘제페토’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개발한 제페토는 AR 아바타 서비스다. 얼굴 인식·AR·3D 기술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한...
여기에 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등 연예기획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만큼 소속 배우를 활용한 영상 콘텐르 제작도 가능할 전망이다. 콘텐츠가 다양해지면 OTT 시장의 다크호스에서 시장을 흔들 수 있는 공룡으로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OTT 시장에 큰 자극이 될 전망”이라며 “다양한...
애플은 이를 통해 넷플릭스나 월트디즈니 등 콘텐츠 공룡들과 경쟁한다는 구상이다.
아이폰 판매가 정체에 빠지면서 애플은 TV 스트리밍 서비스나 음악, 뉴스, 게임 등 구독형 서비스를 새 성장동력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플레플러는 27년간 HBO에서 일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전문가다. 그러나 HBO의 주인이 타임워너에서 AT&T로 바뀐 뒤인 올해 2월 HBO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