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5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과정을 담은 조사연구 보고서’ 발간과 동시에 관악가족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국내 순수 민간재원으로 설립·운영한 최초의 사회복지관으로 1981년 학교법인일송학원이 자체 설립·운영한 신림복지관이 모태가 됐다. 이후...
황용석 KISO 자율규제DB위원회 위원장(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은 "즉각적인 이용자 보호조치는 물론 인터넷이 건강한 공론장으로 기능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DB 분류 기준을 세분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회원사의 요구에 맞춰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후 헌법소원, 기후위기 공론장 마련 긍정적"22대 국회서 환경영향평가법·대기관리법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8일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의 미흡한 기후 위기 대응이 국민 생명권·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기후 소송' 사건에 대해 "위헌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또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구청에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 동 대상으로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주민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되며,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만들고자 하는 구정 가치에 따라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조사를 통해 △다양한 공론장 마련 △국민제안 홍보 강화 △정책화 과제 철저 이행 △저출산, 취약계층, 물가 등 국민 소통과 민생정책 강화를 바라는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통령실은 국민제안을 통해 제기되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운영에 지속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씨는 “의료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의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환자, 시민, 보건의료 노동자, 의대생들과 전공의 모두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날 진행된 교수협의회와 국민의힘의 간담회와 정부 입장을 들어 빠른 시일 내에 정부와 의료계가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 권 박사는 전공의들을 향해 “현재의 행동이 자신에게도 상처로 남을 수 있음을 생각해보고, 대승적으로 공론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영석 연구위원은 “환자 먼저 치료해주고, 본인의 자리를 지켜야 정부도 전공의들의 주장을 더욱 무게감 있게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전공의들이 미래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보상...
행동주의 펀드와 달리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의견을 한데 모으기 힘든 소액주주가 결집하는 데 중요한 공론장이 되어준 셈이다.
실제 액트에는 다원시스, DI동일, DMS, 대양금속, 아난티, 아미코젠, 알파홀딩스, 엔케이맥스, 이화그룹 3사(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 삼목에스폼, 셀리버리, 휴마시스 등의 소액주주들이 활동 중이다. 이중 기업에 주주제안을 한...
또한,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국민이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공론장(beingdigital.kr) 웹사이트도 개편하기로 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실태진단 결과를 포함한 ‘디지털 권리장전 해설서’를 디지털 공론장을 통해 공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한 이번 실태진단을 통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심화...
경제·군사·외교·복지 등 모든 논의는 인구에서 출발해야 한다. 2040년 중위연령이 50세에 이르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새판짜기를 요하는 시대적 과제 앞에 절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노인들이 오래 산다’ ‘건방진 어린 놈’ 등 공론장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발언들은 인구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관점이 얼마나 단편적인지 보여준다.
이어 “그런데도 멸문지화니, 위리안치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으며 공론장을 오염시키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고인이 된 배우마저 자기변명의 아이템으로 소비했다”며 “그래서 (국민에게) 질타를 받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선균 동기의 부탁 “최소한의 예의, 남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 될 것”
여기에 경찰이 고인의 비공개 소환 요청을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여성 혐오 발언은 민주주의 공론장에서 영원히 퇴출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24일 한 장관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취재진을 만나 “(최 전 의원이 SNS에서) ‘이게 민주주의야, 멍청아’라고 얘기했다.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 이게 더 국민이 잘 이해할 것...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실험과 혁신의 연구 및 전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술과 기술의 플랫폼으로서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의 협력을 추진하며 백남준 예술의 해석과 비판적 대화를 통한 공론장을 만들어 동시대의 혁신적 문화공간으로 독자적 성격을 브랜딩하게 된다.
두 번째 전략 목표는 '백남준 예술의 재가치화, 유산 공통체 확장'이다....
사걱세 측은 “그동안 대입제도에 대한 논의는 주로 소수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대입 당사자가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 논의할 수 있는 사회적 공론장이 필요한 때”라고 공청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홍민정 사걱세 공동대표는 전날 대전에서 개최된 교육부 2028 대입개편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교육부는 어떤 질문을 해도...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내 반민주세력은 물론 해외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우리 인터넷 공론장을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의 민주주의도, 주권도 지킬 수 없다”며 “이번 사태의 배후가 철저히 밝혀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포털이 여론조작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에 당장 내년 총선 앞두고 관련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서울시가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공론장 ‘서울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7월 26일부터 14일간 시민 2643명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만족도 90%(매우 만족 65.6%), 제도 이용 희망률 97.5%로 나타났다.
시는 적용시간 확대를 요청하는 시민 의견, 교통약자 이동시간 및 안전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승차 적용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여당을 공론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시도는 물론 관련 입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대책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양당 의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오염수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같은 날 이소영 의원은 현행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고 오염수...
특히 올해는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뿐만 아니라 열린분과원을 모집해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온라인 제안 공모, 공론장 개최 등을 통해 총 44개의 협치 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 중 숙의 토론과 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 주민투표에 최종 7개의 신규 의제가 상정됐다.
주민투표에 상정된 의제는 △공공 수어도서관 운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노치원 △시인...
정부는 또 서비스산업 디지털화의 핵심 인프라로서 인공지능(AI) 허브 내 다양한 산업 분야별 데이터를 추가 발굴·구축한다.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AI 학습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면책 기준도 명확히 한다.
아울러 내달 중 ‘디지털 공론장’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가속화에 따라 예상되는 사회‧경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거주지, 젠더, 연령, 종교, 외모, 건강, 이민자 지위, 정치 성향 등 민감정보에 기반한 개인 프로파일링 시스템, 직장, 학교, 온라인 공론장, 기타 공공장소에서의 얼굴 및 감정인식 시스템, 각종 사회경제적 지위 정보와 범죄경력 정보에 기반한 사전치안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사용자에게 가장 높은 수위의 리스크를 초래하는, 수용불가한 리스크에 해당된다.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