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4일 대전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설명회 및 2024년 참여농협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안내 △우수농협 운영사례 발표 △외국인 근로자 노무관리 교육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또한 함께...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정부도 사업 규모를 내년에는 대폭 늘려 일손 부족 대응에 나선다. 다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관리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하루...
농촌 일손돕기는 집중호우 복구상황을 감안해 농협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8월부터 집중 추진한다.
외국인력은 계절근로자가 하반기 1만196명이 추가돼 총 3만4614명이 배정됐다. 고용허가제 배정 인원 1만4000명을 포함하면 역대 최대인 4만8614명 규모가 입국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형 계절근로제 운영범위는 현재 해당 시·군에서 타 시·군까지 확대해 지역별...
농식품부는 농촌지역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계절근로자가 합법적·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거주 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정 장관은 "농협이 일손 조직을 가동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며 "계절근로 같은 경우에는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자체 기술센터와 실제 선도 농가...
그는 "마늘과 양파의 본격적 수확기를 맞아 주요 산지를 중심으로 일손 지원을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 계절근로자를 조기 배정해 체류기간 연장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며 "농촌인력난 완화를 위해 현장수요를 고려해 공공형 계절 근로제 및 농업근로자 기숙사 확대 등 숙소 확대를 촉구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올해 3월 말~4월 초...
다만 농림어업 고용인력은 지난해 11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1800명이 줄었지만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확충,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신규 구축, 고용허가제 및 계절 근로 배정 인력 확대 및 공공형 계절근로제 본격 시행 등의 영향으로 공급이 늘어 수급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농경연은 분석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올해 공공부문 인력공급을...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력 배정을 지난해 12월까지 마무리해 조기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고, 그 결과 1~2월 두달간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제 외국인 근로자 총 4681명이 입국해 지난해 같은 기간 797명보다 48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개월 미만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일손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난해 5개소 190명에서...
올해 시범사업 중인 공공형 계절근로제의 확대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계절 근로자를 고용해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북 무주와 임실, 진안, 충남 아산과 부여 등 5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한 농업단체 관계자는 "신뢰할 만한 기관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 등 외국인이 계절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제가 상시로 허용되고, 이들에게는 체류자격 변경 등 혜택을 부여해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고용해 단기 근로인력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도 처음 추진한다. 지금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에서 직접 고용하는...
정부는 올해 단기 근로 형태의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도입하는 등 농가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를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총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는 1만155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5342명에서 2배 이상 늘었다. 이들은 9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88개 기초지자체에 배정될...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부터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1개월 미만의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의 계절근로제는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개월(C-4 비자)이나 5개월(E-8 비자)간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돼 1개월 미만의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