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관계자는 전날 백브리핑에서 “건설임대 중 법인 물량은 2만5000~3만 가구 규모로, 중장기로 보면 해당 물량의 30% 정도는 20년 장기임대로 올 수 있다고 판단해 매년 1만 가구, 총 10만 가구를 전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심 핵심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은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중심의 사업에서...
HUG는 Ⅱ유형 도입을 통해 내년까지 든든전세주택 공급 물량을 당초 1만가구에서 1만6000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까지 매입한 물량은 목표치의 10%도 못 미치는 1100여가구다. 국토부 관계자는 "Ⅱ유형이 본격 공급되고 기존 든든전세를 통해 매입한 일부 주택에서의 단기 임차인 퇴거에 속도가 붙고 나면 하반기에는 상당한 물량을 매입할 수 있을 것...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기존에 지어진 주택을 사들이거나, 사전 약정 방식으로 신축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우선 국토부는 주택 착공 시점에 해당 주택의 위치와 평면도, 예상 임대료 등 사전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 주택은 착공 이후 품질검사를 완료한...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1만 가구를 낙찰받아 HUG가 주택 소유권을 확보한 후 소득·자산 요건 제한 없이 무주택자에게 추첨제로 공급한다.
HUG가 집주인이기에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주변...
먼저 3기 신도시 5개 지구에선 연내 공공주택 1만 가구 착공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주요 지역별 착공 물량은 인천계양(1285가구, 3월 착공), 하남교산(약 1100가구), 고양창릉(약 2000가구), 남양주왕숙(약 4000가구), 부천대장(약 2500가구) 등이다.
또 국토부는 8·8 주택공급대책을 통해 공공 신축매입 공급 확대 기조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와...
국토부는 과천 과천지구에 약 1만 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고, 이 중 6500가구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으로 건설한다. 세부 분양 물량은 공공분양 3425가구(6개 블럭)와 분양전환형(뉴홈 선택형) 982가구(2개 블럭), 통합공공임대 2080가구(2개 블럭), 민간분양 2879가구(5개 블럭), 민간임대 458가구(1개 블럭)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지구 내 분양 단지는 시세보다...
당장 전세사기 영향으로 비아파트 수요와 공급이 모두 급감한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 신축매입 공급 확대와 실수요자를 위한 무주택자 인정 비아파트 범위 확대 등이 고평가받았다.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는 “이번 대책은 향후 공급부족과 건설경기 부양에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며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과 택지 내 분양 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축 주택을 활용한 비아파트 공공임대 물량도 1만6000가구 추가 공급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든든전세주택 공급량을 늘려 올해 2000가구, 내년 4000가구 등 최대 6000가구를 공급한다.
비아파트 전세임대 사업도 확대해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 유형을 신설한다. 이에 비아파트 보증금 최대 2억 원(입주자 20% 부담)을 정부가 지원한다. 예상 공급...
정부가 오는 11월 서울과 인접 수도권 지역과 가까운 곳의 그린벨트(GB)를 해제해 최소 1만 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의 대규모 신축매입 정책도 이미 예산확보가 끝난 만큼 집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8일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고 비(非)아파트 시장 활성화, 수도권 미분양 주택 매입확약 방안 등을 담은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상우 장관은 현장에서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 1만 가구 이상 착공하고, 본청약도 최초 시행하는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해 국민 주거 안정을 확실하게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안전과 품질로, 건설현장...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현 정부에서 발표한 평택지제, 구리토평2, 용인이동, 오산세교3도 내년까지 신속히 지구지정을 완료해 수도권에 김포한강2지구를 포함해 약 15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기 신도시도 올해 5개 지구, 1만 가구 착공을 시작으로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한 수도권 신규택지 지정과 전세 시장 안정을 위한 공공매입임대 주택 추가 1만 가구 공급 계획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정주요건이 우수한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23만6000가구를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수준으로 분양할 것”이라며 “또 올해 하반기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 2만 가구 이상 추가 공급하겠다”고...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에 조정된 발주계획을 통해 연내 3기 신도시 1만 가구를 포함한 공공주택 5만 가구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공공주택 6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일부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발주에 착수하는 등 신속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LH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31만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시장 내 충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다. 대규모 공급으로 시장 내 주택 공급 우려가 해소되고, 주택담보대출 규모 제한도 계속되면 서울 집값 상승세가 장기간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4일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서부지사에서 민관 합동...
총 1만 가구 규모의 주택 착공을 추진한다.
진현환 제1차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 주택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주택 공급에 두고 흔들림 없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민 주거 부담이 늘어나지 않고 가시적인 주택공급 확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면서 공공‧민간과도 적극...
이렇게 되면 매입임대 전체 공급물량 중 신혼·출산 가구에 배정되는 물량은 기존 1만8000가구에서 4만 가구로 늘어난다.
앞서 발표된 공공주택지구 8곳에 대해서는 개발제한구역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도 담았다. 현재 수도권에는 14만5000가구 규모, 비수도권에는 2만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돼 있다.
평생 단 한번만 당첨이 가능한...
이곳은 ‘고양 장항 유보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연면적 약 4만㎡,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또 금감주택은 경기 화성 영천동에서 상업시설 ‘코벤트워크 동탄’을 이달 중으로 공급한다. 동탄신도시 1만 가구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으며 연면적 5882㎡에 총 65실 규모다.
올해 연말까지 1만 가구 사업승인(누적 1만3000가구)과 1만 가구 이상 복합지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일몰 연장 및 토지주 우선 공급일 합리화 등 제도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수요가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도심복합사업의 일몰 연장과 함께 하반기 후보지 추가공모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이 시작되면 연간 약 1만 가구가 주거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까지 ‘탄생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