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영업규제는 10여 년 전 골목상권 보호 취지로 도입됐다. 선의의 정책이다. 그러나 국민 불편은 커졌고 소비자들은 전통시장이 아닌 온라인쇼핑으로 대거 몰렸다. 온라인 시장이 팽창하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접근 권한 고지나 광고 표기 규정을 위반하는 등...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어려운 소상공인 분들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소상공인 분들께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어 보람찬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과 그룹 관계사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이날 이재명 후보는 정부서울청사 앞 지역 화폐·골목상권 살리기 운동본부 농성 현장을 찾아 "지역 화폐정책은 매우 효율적이고, 서민을 위한 정책이자 지방 지역을 위한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매출 양극화 완화를 통해 우리 사회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소득 양극화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 화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는 지역화폐 행보로 오후 3시 30분께 지역 화폐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본부 농성현장을 방문한다.
아울러 이 후보는 지역균형발전 정책 의지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부·울·경 매타버스를 이용해서 현장 목소리 듣는 중인데, 지방 소멸에 대한 우려, 불균형발전 전략 대한 비판, 암울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수입주류도매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6개 단체장이 모여 조속한 고시개정(안) 시행을 찬성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주류유통구조는 법에 따라 제조자가 도매업체에 1차로 주류를 공급하고 2차로 소매 및 음식점에 판매하고...
살리기 운동을 하자는 의미에서 출범식을 하는 것”이라며 “대기업의 낙수효과에 의해 시장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은 옛말”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를 비롯한 업계는 내달 1일을 시작으로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3대 분야에 30개 추진과제가 설정됐다. 중소기업계는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골목상권...
대형마트가 골목상권에 신설되는 경우 예전에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허가제였는데 이제 등록제로 바뀌었다. 그만큼 대형마트가 쉽게 들어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업조정제도도 있지만 실효성이 없다. 이 제도에 따라 해당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신고할 수 있는데, 문제는 사업조정 협의가 안 되더라도 대형마트 오픈이 가능해진다는 거다. 사업조정은 또...
골목 상권을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하고 있는 대기업들에 대항해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최근 소상공인들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 시행으로 매출 하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에는 김영란법 시행과 연계해 납품 과정에서 대기업들의 ‘갑질’도...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그동안 세계적인 경영학 석학인 오마에 겐이치, 블룸버그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퍼섹 등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과 경제민주화, 골목상권 보호,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 중소기업의 시대적 아젠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이슈를 이끌어왔다.
서민 밀착 업종 종사자가 많아 실제 불매 운동 돌입 시 남양유업에는 치명타가 될 전망이다.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상임대표는“이번 불매 운동은 힘없는 서민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면서 “다시는 ‘슈퍼 갑’의 사욕에 희생되는 자영업자들이 없도록 정부가 이번 사태를 철저히 규명하고 엄벌하며 관련 법규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소규모 상점에서는 일본산 담배, 맥주, 과자류 등의 불매운동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140여개 시민·직능단체와 함께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과거사 문제 사죄에 나서지 않는 일본 정부의 역사관을 규탄하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자고 결의했다.
이들은 마일드세븐, 아사히맥주, 렉서스...
이들 단체는 3·1절인 내달 1일 파고다공원에서 일본 상품 불매 운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만세 삼창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길거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공동 상임대표는 “조국을 침탈하려는 일본의 만행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94년 전에 대한 독립을 선언한 3·1만세운동의 출발지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25일 금융·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자영업단체, 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3월 1일부터 일본 제품을 일절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불매 운동에는 직능경제인총연합회, 유권자시민행동, 한국시민사회연합 공정거래감시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사회체육진흥회...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일제 담배 '마일드세븐'과 '아사히 맥주' 등이 표적이다.
25일 금융ㆍ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단체, 시민단체와...
문 후보는 이날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 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서 “유력한 대통령 후보들 중 저만이 유일하게 서민 출신”이라며 대형마트 입점허가제, 중소기업부 신설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의 기업활동을 방해하자는 것이 아니다”며 “재벌의 횡포와 지네발 확장을 막고 기업 소유와 영업 활동을 공정하게 하자는 것”...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요즘 IMF 때보다 더 장사가 안 된다는 말을 하는데, 대체 경기가 얼마나 안 좋으면 그때보다 더 하다고 하겠나”라며 “식당에는 손님이 없고 폐업하는 동네 슈퍼가 속출하고 있다. 손님 기다리면서 속 까맣게 타 들어가는 상인을...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 전국 대표자 대회’에 참석해 “대형마트의 난립으로 전통시장이 위협받고 있고 대기업 SSM이 골목에 들어서면서 동네 슈퍼와 소상공인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축사를 통해 “내년에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