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조정을 받은 폐업자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감면율 우대, 신용회복 연계 지원 등 취업·재창업도 지원한다. 취업 교육이나 재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경우, 부실차주 폐업자 감면율을 10%포인트(p) 상향한다. 또, 교육을 이수한 후 취업·재창업에 성공한 경우 현재 1년간 유지되는 공공정보 등록을 즉시 해제해준다.
민간 금융기관의...
비수도권에서는 종사자의 54.6%, 매출액의 28.0%를 소상공인이 담당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경청’과 ‘소통’을 모토로 1부 전통시장, 2부 골목상권으로 주제를 나눠 우수사례를 다 함께 청취하고,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지은 육거리소문난만두 대표는...
정상사업장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한국은행도 4월부터 지방 중소기업 위주로 금융중개지원대출 9조 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필요시 최종 대부자로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우리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는 지역신보 1조 원 신규 보증재원 마련, 3조7000억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14만2000명에게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은 8000만 원에서 30% 높아진 1억400만 원까지 상향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조 원 발행, 해외 우수시장 투어프로그램, 전통시장 시설 개선...
이 시장은 “2024년에도 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지원에 모든 힘을 쏟겠다”라며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총력 △서수원 개발 △3대 골목 뉴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 지원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궁극적인 목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서호·고색지구, 수원 군공항 이전...
주요 지원책도 언급했다.
한편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734만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사업체 95%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근간"이라며 "소상공인의 삶의 터전인 골목상권이 안정되면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국가 경제가 성장하면서 민생 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에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는...
며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실물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둔하고, 소비심리도 기대만큼 상향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대출 부담 경감에 필요한 정책자금, 금융 지원책 확충과 내수시장 활성화, 국내 여행으로의 유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 등이 꼭 필요하다"며 '또한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대한 골목상...
외부 재원 확보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며 ‘곳간’도 채웠고, 서울시도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 사업 선정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과제도 있다. 박 구청장은 관악 S밸리 성공을 위해 부지 문제가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몸집을 불리는데 이를 수용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 그는 “박원순 전 시장 때부터 공원으로 지정된 곳이 있는데 여기를 좀...
구는 올해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 회복 지원, 지역경제 소비촉진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총 10대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4년간 총 33억 원을 추가 투입해 상인 조직화 및 컨설팅 지원 자생적 상권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달 15일부터는 청룡동 푸르미르길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청룡동 푸르미르길은 3월 서울시가...
기업과 지속가능한 공공시설물 및 공공공간을 공동 개발·보급하고 골목상권에 디자인 요소를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산업 육성·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시정 핵심 기조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디자인을 도구로 삼아 시민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게 실현하고자...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바르셀로나 산타 카테리나, 튀르키예 베식타스 피쉬마켓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서울의 전통시장도 예술적 디자인을 입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
전략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예산은 올해는 상권당 최대 2억 원 내외, 이외에는 연차별로 6억~7억 원을 투입한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의 골목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찾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서울의 매력과 품격을 자랑할 수 있는 골목상권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모델로...
이외에 지난해 ‘행정안전부 골목 경제 회복지원사업’과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각 특별교부세 4억7000만 원, 시비 2억6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외부재원 유치로보다 많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우리 구가 역점 추진해 온 골목상권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우선 대규모 투자사업, 물품구매 등 경기부양 효과가 큰 예산 24조2000억 원을 상반기에 투입한다. 이는 연간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해 경기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향후 부족한 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경제 위기에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본래 올해 4월로 예정했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에 기반을 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회복 지원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총 109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구는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SNS 홍보콘텐츠 지원, 온라인...
59억 원 규모의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가칭)를 조성하고, 7년 이내 벤처·창업기업에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골목형 상점가로 선정된 강남골목시장, 영림시장을 비롯한 5곳은 강화한다. 주요 골목상권 10곳에는 향후 4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특색있는 테마골목으로 만드는 '권역별 골목상권...
아울러 구는 지난 7월 행안부 주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중 유일하게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4억7천만 원을 교부받아 침체된 ‘서림다복길’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11월에는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간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대외적으로도 높이 인정받은 바...
서울 관악구는 올해 골목 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생활상권 육성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골목 경제 회복지원사업 중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와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성 확보 등을 평가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행정안전부는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는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 16건이 접수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