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도입을 결정했고,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는 일명 '골컨트롤'이 대회에 도입됐다.
경기장 곳곳에 14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공의 궤적을 추적함으로써 득점 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골컨트롤'은 공 안에 전자칩을 넣는 '골레프'와 7대의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하는 '호크아이' 등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판독기계로 선정됐다.
‘골컨트롤’은 공 안에 전자칩을 넣는 ‘골레프’와 7대의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하는 ‘호크아이’ 등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판독기계로 선정됐다.
‘호크아이’는 이미 테니스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다. 4대 그랜드슬램 중 진흙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대회에서 이를 도입했다. 진흙 코트에서 치르는 프랑스오픈은 공 자국이 코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