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은 무역항 확충과 함께 올해 말까지 대규모 경제특구 신설 등으로 취급량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카스피해의 악타우항 등에서 컨테이너 수송 거점을 정비해 2025년까지 취급량을 종전의 2.5배로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과제는 산적해 있다. 중앙회랑을 이용하는 물류업체들은 안정성 문제를 꼽는다. 인프라 정비가 아직 진행 중이어서...
러시아 항만 통계에 따르면 이들 3개 항만은 지난해 러시아 컨테이너 취급량 563만 TEU(20피트 컨테이너 1대)의 74%를 처리했다.
아시아에서 러시아로 운송되는 상품은 일반적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통해 먼저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독일 함부르크 등 유럽 항구로 운송된 후 작은 선박에 다시 실린다. 유럽 항만이 화물을 다시 적재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러시아로...
조달 지역 다변화 및 확장으로 2030년까지 곡물 취급량을 800만 톤에서 2500만 톤으로 확대한다. 2030년 매출 10조 원을 목표로 우크라이나와 북남미 지역에서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새로운 포스코는 그룹별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가 해외 생산한 리튬·니켈을 2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식량 사업은 글로벌 탑10 식량종합사업회사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곡물 취급량을 현재 800만 톤(t) 규모에서 2500만 톤까지 확대해 매출 1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농, 저장, 가공, 물류 등 유통 단계별 연계 강화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제 곡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차 부품사업에서는, 전기차...
곡물 취급량을 3배 이상 늘리고 글로벌 'Top 10'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포스코인터는 14일 2030년까지 곡물 취급량을 800만 톤에서 2500만 톤으로 확대하고 매출 10조 원을 달성하는 정량적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농, 저장, 가공, 물류 등 유통 단계별 연계를 강화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제 곡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철강 제품 수요 증가와 원자재 시황 회복 예상을 바탕으로 그룹사 통합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상권을 확대하는 한편, 그간 지속해서 취급량을 확대해온 곡물 트레이딩 사업에서는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LNG 트레이딩 취급량...
미얀마 미곡종합처리장, 우크라이나 국물 수출 터미널 건설 등 식량 사업 밸류체인 강화를 꾀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수출 터미널을 기반으로 곡물 취급량을 늘려 아프리카 서북부 지역에 곡물을 판매하고 있다. 아프리카산 작물의 수출 또한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모로코 지사 설치로 아프리카 내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아프리카...
이 연구원은 동사의 식량 사업에 주목하면서 “동사가 작년에 취급한 곡물 수량은 437만 톤으로 매출액으로 따지면 1조 2000억 원 수준”이라며 “식량 사업 계획 2단계가 끝나는 시점에 취급량은 1000만 톤, 매출액은 2조5000억 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의 안정적인 식량 사업의 성장을 전망하면서 “가스전 판매량 증가로 실적...
마루베니가 가빌론을 인수하면 연간 곡물 취급량은 약 4000만t으로 세계 1위인 카길과 맞먹는 규모에 이른다.
마루베니는 세계 최대의 농업 생산국인 미국에서 곡물 조달력을 강화해 인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수요가 느는 신흥국에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가빌론은 카길, ADM에 이어 미국 3위 곡물 유통업체로 미국 내에 145개 거점을 갖고 옥수수와 밀을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