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의 경우 처음으로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한다. 고2~3학년의 경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문제지를 17개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학생들에게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지만...
다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 등은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또 지난해까지 대리접수가 허용되지 않았던 고3 장애인 수험생도 올해부터는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내년 졸업 예정인 고교 재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확인 후 신청해 분리 시험실 마련이 가능한 경우, 학교 내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졸업생 등은 수능 홈페이지에서 현장 응시를 신청하면 권역별 별도 시험장(총 5개)에서 응시할 수 있다.
온라인 응시도 가능하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응시하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문답지를 대리...
올해는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학평은 고3 학생들이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를 처음으로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다. 하지만 이처럼 재택 응시자가 많았던 데다, 재택 응시자의 성적이 집계에 반영되지 않는 만큼 이날 학평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1주일간 학생 수 대비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교(1만 명당 319.0명)가 가장 많았고, 고1~2(264.2명), 중학교(259.2명), 고3(252.5명), 유치원(132.2명) 순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매주 금요일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구입해 지원하고 있다. 4일에 197만여 개를 학생(2개)·교직원(1개)에게 배부했고 3월 5주차까지 주간 단위로 구입해 배부할 계획이다.
4월 29일까지...
학교급별 전체 학생 수 대비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교 28.6% △중학교 25.1% △유치원 24.2% △고3 12.1% △고1~2 10.4%다.
유치원 확진자 발생비율이 11월 3주(6.7%) 대비 3.6배 늘었고 초등학생은 같은 기간 11.9%에서 28.6%로 2.4배 증가했다. 백신 접종이 아닌 12세 미만 확진자 비율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고3의 경우 11월 3주(3.1%)보다 3.9배 증가했다.
김 부교육감은...
2차 접종률이 90%를 넘은 고3 확진자 발생률과 아직 2차 접종률이 18%인 중학생 발생률은 3배 차이가 나며, 반면 고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65%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해 확진자 발생률이 절반가량 감소했다고 정 청장은 설명했다.
정 청장은 "지난 2주 동안 70만명이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면서 고등학생 1, 2학년 1차 접종률이 70%를 넘었다. 중학생 접종률도...
그는 “12월 첫째 주 기준 7~12세 초등생 2470명, 13~15세 중학생 1222명이 확진됐다”며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3 확진자가 138명에 불과한 것을 보면 확실한 대비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2주간 코로나 확진 12~17세 2990명 중에 99.9%인 2980명이 백신 미접종자인 것만 봐도 백신의 효과를 부인할 수 없다”며 “청소년 대상 백신은 이미 안전성이...
이 기간 고2는 10만 명당 7.1명, 고1은 6.9명꼴로 확진됐지만, 접종률이 96.9%인 고3의 경우 10만명당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접종률이 더 낮은 중학생은 7.02명, 초등학생은 4.54명, 유치원생은 3.15명이 각각 확진됐다.
전문가들은 현재 유행상황과 고령층의 백신 효과 감소 추세를 고려할 때 소아 청소년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하다면서...
51만 명의 수험생들은 확진·자가격리·증상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이투데이는 수능 한파 없이 온화한 날씨를 보인 시험 당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과거 익숙했던 교문 앞 응원은 사라졌고, 수험생들은 가족들의 기도와 응원 섞인 배웅을 받으며 하나 둘 교문으로 들어섰습니다.
자녀를 시험장에 들여보낸 부모들은...
지난 1∼7일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총 2348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 관계자도 “당분간 학생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10대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권고’로 조정할 수 있냐는 물음에 대해 “방역당국은 접종을 망설이는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줘서 접종하는 것이...
1회 접종으로 줄인 이유는 심근염, 심낭염 등 부작용 우려 때문인데 이럴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예방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과 의학적 검토 등을 고려할 때 충분한 횟수의 백신 접종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Q. 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ㆍ청소년은 정기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 하나?
A. 현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내 소아ㆍ청소년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2~15세의 경우 확진자 발생 비율은 2.9%, 16~17세는 1.9%, 12~17세는 4.7%로 나타났다.
소아ㆍ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안전성, 효능 등을 질의응답으로 알아봤다.
Q. 소아ㆍ청소년은 단체 접종이 아닌 접종 대상자 개인의 희망 여부 및 보호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학부모 등이 대신 접수할 수 있다.
대리접수 시 서약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외 군복무 확인서, 자가격리 통지서 등 상황에 맞는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고3 재학생은 학교에서 일괄 처리하며 재수생 등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서 접수한다. 출신고교와 현재 주소지의 시험지구가...
유치원과 초등1~2학년, 특수학교, 고3 등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매일 학교에 간다.
다음 달 6일부터는 이러한 지침이 좀 더 완화된다. 3단계에선 유치원과 초중고 모두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하는 학교에선 자율적 판단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를 제한할 수 있다.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더라도 개학 직후 등교 수업 기조가...
고3이 아닌 수험생들은 지난 10일부터 1차 접종이 시작돼 9월 11일까지 접종을 끝낸다.
그러나 수능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도를 고려해 백신을 맞지 않은 수험생들에게도 응시 기회를 준다. 코로나19에 감염돼도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해 시험실을 따로 쓴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
고3이 아닌 수험생들은 지난 10일부터 1차 접종이 시작돼 9월 11일까지 접종을 끝낸다.
그러나 수능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도를 고려해 백신을 맞지 않은 수험생들에게도 응시 기회를 준다. 코로나19에 감염돼도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해 시험실을 따로 쓴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규모는 주말보다 줄었으나, 이날 집계에는 휴일효과가 반영됐다. 마찬가지로 휴일효과가 반영된 전주 월요일(집계일)과 비교하면 오히려 40명 늘었다. 7월 3주차(18~24일)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전주보다 0.23 하락했으나, 추세만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