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방법에 변화가 있는 경우 전년도와 다른 입시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변화된 내용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판단해야 한다.
졸업생일 경우에는 ‘지원자격’을 잘 살펴봐야 한다. 고3 학생만 지원할 수 있거나, 재수생까지만 가능하게 한 대학들이 있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경우, 출신 고등학교로부터 추천 가능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많은 대학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학교내신이 불리한 학생이 수능을 통해 대입전략을 바꿨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학교를 일찌감치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른 뒤 대입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의미다.
임 대표는 “현재 수시에서 내신 등급을 받는 과목 기준으로 고1이 약 46%로 비중이 가장 높다”면서 “고2가 40%, 고3이 14%로 사실상 내신이 고1때...
데 불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정 과목 응시자 규모가 줄면 최상위 4%로 고정된 1등급 인원도 줄기 때문이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8일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과학탐구 응시비율은 44.1%로, 문·이과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 이후 4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같은 시험 기준 과탐 응시생은...
유불리 상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비수도권 6개 권역(부울경·대구경북·강원·충청·호남·제주권역) 내 학년별 학생 수 대비 의대 정원이 가장 많은 곳은 강원지역으로 나타났다.
강원 지역은 이번 의대 정원 배분에 따라 권역 내 의대 4곳(강원대·연세대 원주·한림대·가톨릭관동대)의 정원이 432명(기존 267명)으로 늘었다. 의대 모집정원은 올해 고3의 경우...
우연철 진학사 소장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이 되는 만큼 (수시 합격자도 늘어나서) 정시에서 졸업생들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예비 고3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외에 해당 전형 준비를 위한 보완점 등을 논의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지난 3년간의 3월 학평 시험지를 풀어보는 것을 꼽았다.
임...
일반적으로 N수생에는 상위권 학생이 포진돼있어 N수생이 많을 경우 고3 수험생들은 불리해지는 경향이 있다. 검정고시생 중에는 대학 조기 입학을 위해 고등학교를 그만 둔 성적 우수자들도 상당수 포함됐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국어 50만 1321명(99.4%) △수학 47만 8083명(94.7%) △영어 49만 8502명(98.8%) △한국사 50만 4588명(100%) △탐구...
1대 1로 전년도 36.8대 1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종로학원은 경쟁률 하락 원인에 대해 "최근 3년간 대학별 수시 내신 합격선이 정밀하게 공개되고, 지난해 약대 첫 입시 결과가 나온 만큼 내신 성적이 불리한 학생들이 무리하게 지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의약학계열 최고 경쟁률은 인하대 의예과 논술전형(648.3대 1)이다.
문과 취업난이 심각한 데다 문·이과 통합수능 시행에 따라 대학 입시에서 문과가 불리하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다. 문과 계열에서는 우수 학생 공동화 현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 종로학원이 전국 자사고 28개교,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24개교 등 전국 52개 고3 문·이과 반을 분석한 결과 이과 비율이 68.4%로 집계됐다. 사회탐구 선택은 문과로...
또, 모의고사 성적은 우수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 등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면, 정시모집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되,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시지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등을 요구하는 전형보다는 학교생활기록부만 제출하면 되는 학생부중심전형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비교적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다만 어떤...
상경 계열 지망 문과생 불리
7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6월 모평을 치른 전국 고3 재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학 성적이 높을수록 교차지원을 희망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경우 41.8%, 2등급 34.2%, 3~4등급 25.4%가 각각 인문 계열로 교차지원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상위권에 있는 이과 학생들의 문과...
대교협,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 발표"통합 수능 불리, 문과생 부담 완화 일부 고려한 듯"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지난해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차원에서 실기 종목을 축소한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러한 내용의...
일반적으로 잘못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재수생은 수시에서 불리하고 정시에서 유리하다라는 것이다. 수시도 정시도 재학생, 재수생 모두 차별대우 없는 공개경쟁이다. 재수생도 본인의 1년 동안의 수능성적추이를 지켜보며 정시로는 진학하기가 어려운 대학들도 L군과 같이 수시에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예전에 재수학원에 입시설명회초청을 받아...
올해 고3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처음으로 국어와 수학 영역에 선택과목이 도입되면서 과목별 유불리를 놓고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아직 어느 과목이 유리하다는 통계가 없는 만큼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고 공통 과목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호...
이어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은 정시모집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치르게 되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도입되면서 국어는 ‘독서’, ‘문학’을 공통 과목으로 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수학은 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상적인 수업을 받지 못한 고3이 재수생보다 불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졸업생 지원자 비율은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1일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 3일 치러지는 수능 지원자는 49만3433명으로 2020학년도...
첫째, 1등급 초반의 교과성적 우수자의 경우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비교과실적과 수능성적이 불리하여,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들을 중심으로 대학을 선정할 수 있다. 다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어느 대학까지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이 필요한데 무조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다는 막연한 목표만 갖고 지원하는 무리수를 둘수록 합격 가능성은 점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입에서 불리함을 겪게 된 고3들을 위해 대학들이 내놓은 ‘고3 구제책’이 30일 발표됐다. 국내 주요 대학들은 논술고사 일정을 미루거나 면접을 비대면으로 치르는 등 애초 계획된 입학전형을 변경했다.
◇면접ㆍ논술 등 응시 인원 분산…동영상 면접도 = 주요 대학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고려대와 연세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고3이 재수생보다 불리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우려할만한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6월 모의평가(모평) 채점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난달 18일 치러진 6월 모평은 고3과 재수생 등 졸업생이...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고3 재학생이 대학입시에서 졸업생보다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취해진 조치다.
이와 관련해 입시전문가들은 "수험생 입장에서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기존 대입준비에 영향이 있을 정도로 변경된 전형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비교과 반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3 수험생이 입시에서 불리해질 것으로 보이자 전국 30여 개 4년제 대학이 대입 전형을 변경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입 안정성을 유지하고 전형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의 전형 변경안을 심사해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교협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38개 대학에서 70건의 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