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서 경선 룰의 하나로 결선투표제를 도입키로 결정,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세’인 문재인 전 대표와의 결전을 위해 2위 싸움을 벌이는 사이 김 의원의 지지율은 반등의 기미가 없다.
더 큰 고민거리는 지지율을 반등시킬 복안도, 시간적 여유도 부족하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야권 공동경선 및 공동정부 구성’에 한목소리를 냈던 박원순...
면적이 전체 선거구 평균 면적의 2배를 초과하고, 3개 이상 시·군·구가 묶인 복합선거구의 경우 인구수와 상관없이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개정안을 냈다. 새정치연합 황주홍 의원은 유권자가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출생지(고향)나 가족관계등록지(본적)에서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는 내용의 이른바 ‘고향투표제’ 법안을 발의했다.
투표 방식과 관련, 정 고문이 전당원투표제, 손 고문이 국민여론조사 반영을 각각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정 전 대표는 현행 대의원 투표제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전대룰'에 대한 내부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주말사이 전대준비위 산하 당헌.당규 분과위 차원의 '끝장토론'을 벌일 계획이어서 계파간 정면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