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테러가 발생한 12일 온라인 성금 모금사이트인 고펀드미닷컴에 개설된 희생자 지원을 위한 모금 계좌에 하루 만에 294만 달러(약 35억원)가 모였다. 전 세계인 6만8000여명이 적게는 5달러(약 6000원)부터 많게는 3만 달러(약 3500만원)까지 기부했다.
희생자를 위한 수백만 명의 헌혈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올랜도 혈액은행들은...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볼티모어경찰우애조합은 트위터에 “우리가 개설한 모금 페이지가 삭제됐다”는 글을 올리며 반발했다. 볼티모어경찰우애조합은 현재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기금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고펀드미닷컴이 특정 기금모금 페이지를 사전 차단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미국 메릴랜드 주 검찰이 프레디 그레이(25)의...
고펀드미닷컴'에서 제임스를 위해 돈을 모으자는 캠페인을 전개했고 이틀만에 자선기금이 무려 9만1855달러(약 9950만원)나 모였다.
그는 "들불처럼 돈이 모였고 큰 희망을 갖게 됐다"며 "이는 한 위대한 사람에 대한 단순한 사례 문제가 아니다. 모든 미국인에 대한 메시지다. 모두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