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스피에스는 국내 유일의 정밀 광폭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밀극박 압연기술과 포스코의 고전도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해 분리판을 제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양산하고 있는 ‘Poss470FC’는 타 소재 대비 △내식성 △전도성 △내구성 △균일성이 우수하며 무코팅 분리판으로 원가절감까지 가능한 친환경 소재다.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핵심 부품으로 스택을 구성하는 단위셀 사이의 지지대 기능도 한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 SPS가 생산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Poss470FC는 고전도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졌다”면서 “향후 수소전기차 신모델 출시가 확대됨에 따라 Poss470FC 소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포스코SPS가 생산하는 분리판 'Poss470FC'는 포스코의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소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소재가 다른 소재보다 내식성, 전도성, 내구성, 균일성 면에서 우수한 성질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Poss470FC는 두께가 0.1㎜로 얇고 도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유해 물질을 피할 수 있어 친환경 소재로 평가받는다.
현재...
포스코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 금속분리판 소재로 사용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포스470FC’를 독자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수소 관련 사업에 일부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 계열사 포스코에너지의 자회사 한국퓨얼셀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다.
수소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으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Poss470FC을 독자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006년부터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소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2010년부터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부품개발을 진행해 왔다.
Poss470FC는 장기 내구성(수송용 8000시간, 건물용 2만 5000시간 이상)과 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