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는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 본명 방효진으로 등장한다. 비연예인인 엄마, 언니와 함께 출연해 가족의 일상 모습을 전한다.
'라디오스타' 예고에서는 고은아가 10년전 화제가 됐던 미르와의 뽀뽀설을 언급한다고 공개됐다. 고은아와 미르는 2010년 TV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뽀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 15일 친동생인 블랙 출신 가수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에게 야구방망이로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고은아는 “모 선배와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라며 “당시 스타일리스트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남자랑 갔다고 잘못 제보를 해서 회사 매니저들이 영화관까지 쫓아왔다”라고 당시를...
취침을 보고해야 했고 진짜 잠들었는지 새벽에 와 벨을 눌러 확인하기도 했다고.
미르는 “당시엔 내가 말도 못 걸 정도로 누나가 예민했다. 누나의 일거수일투족이 보고됐다”라며 “엄마도 소속사에서 연락이 오면 떨며 전화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언급된 소속사는 현재의 소속사가 아니며 과거 고은아가 소속되어 있던 전 소속사 중 한 곳으로 알려졌다.
8일 고은아는 남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여배우가 날 이간질해 스태프들이 날 이상하게 봤다”라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고은아는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 나는 현장에서 발랄했지만 다른 여배우들은 모두 얌전하고 우아했다”라며 “내가 주목받는 게 싫어서 그런 것 같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그...
내가 직접 하고 싶었다”고 욕심을 내비췄다.
이은의 집은 재벌가답게 탁 트인 전망과 넓은 평수를 자랑했다. 세 딸을 잘 돌보기 위해 거실과 부엌이 한 공간으로 연결돼 눈길을 끌었다.
이은은 70만평 골프 리조트의 상속자 프로골퍼 권용씨와 결혼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이은과 배우 임현식, 엠블랙 미르, 고은아 등 스타 가족의 모습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가족 소개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고은아-미르 엄마는 “집안에 연예인이 두 명이다. 고은아와 미르가 남매이자 딸과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아이가 연예인을 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이 전남 장성이라서 온통 산이다”라며 아이들이 자란 환경을 소개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외모만 봐서는 뉴저지 스타일”...
이에 고은아는 “머리를 자르고 집에 갔더니, 엄마도 나를 동생(미르)으로 착각했다. 얼마 전에는 길 가던 여학생이 핸드폰을 들이대며 번호를 따가려 하기도 했다. 나를 남자로 착각하고 아직도 거울을 보면 어색하긴 하지만 새로운 역할과 연기가 기대된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남자 아이돌 멤버 역할이다 보니, 절도 있는 강한 동작과 딱딱한 군무들을 소화하는...
캐릭터를 위해 쇼커트를 감행한 고은아는 "머리를 자르고 집에 갔더니, 엄마도 나와 동생 미르(엠블랙)를 헷갈려 한다. 아직도 거울을 보면 어색하긴 하지만 새로운 역할과 연기가 기대된다."고 말해 '지승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남자 아이돌 역할이라 절도 있는 강한 동작과 딱딱한 군무들을 소화하는 게 쉽지 않다"고 밝힌 그녀는...
마치 쌍둥이같은 모습에 출연자들은 놀라워하며 누가 누군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르와 고은아도 "인터넷에 이 사진이 올라왔을 때 누가 누구인지 알아채지 못했다"면서 "심지어 엄마도 몰라보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허참 정소녀 김민희 안정훈 서준영 보라 구은애 미르고은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