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 원내대표와의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 원내대표와 고위 당정청은 있는데 실무자 당정 모임이 없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그래서 실무당정회의팀을 구성하기로 했다"며 "정부와 당이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진석...
국무총리 훈령 제703조에 따르면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가 공동으로 주재하는 협의회는 '고위 당정협의회'라고 명시가 돼 있다. 그동안 이같은 규정과 달리 '당정청 협의회', '당정청 회의' 등으로 사용됐던 것이다. 또 대통령비서실 관계자의 경우 기본적인 참석 대상이 아니라 '국무총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참석하게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29일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대 회의’를 열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이진복 정무수석·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 대표와 총리...
與, 이재명 후보 선출로 '밀어주기 논란' 차단 文대통령 "정치의 계절 정치중립 강조"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청 회의가 내년 3월 대선 때까지 중단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확정된 상황에서 사전에 선거 중립 논란을 차단한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17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위 당정청 회의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상생소비지원금을 통한 캐시백, 구체적인 추경안에 대해선 당정간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정해진 바가 없다"며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국민재난지원금은 정부가 80%, 당은 여전히 100% 지급을 제시하며 이견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협의안은 27일 고위당정청협의를 통해 확정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수석·보좌관 회의 일정을 잡지 않았다. 다만 비공개로 이뤄지는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은 예정되로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인 20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있었던 만큼 그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방한 중인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사가 21일 노덕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고위 당정청회의에서도, 민주당은 “거리두기 조정과 백신 접종률 상향에 따라 내수 진작을 위한 전 국민 지급이 필요하다”고 밝혔어. 정부와 여당은 협의를 거쳐 이달 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때 구체적인 2차 추경안을 내놓을 방침이야.
“7월에 모이자!”사적모임 가능 인원 완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모임이 다음 달부터 가능해질 전망이야....
문 대통령은 이날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수석·보좌관 회의 일정을 잡지 않았다. 다만 비공개로 이뤄지는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은 예정되로 열릴 전망이다. 전날인 20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있었던 만큼 그 결과를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한 중인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사가 21일 노덕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당정청 수뇌부가 16일 첫 회의에서 가상화폐(가상자산)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와 민주당은 가상화폐 대신 가상자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당정청은 이날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갖고 정책 현안 전반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상화폐와 관련해 시장 현황과 관련한 법안 준비 상황이 공유된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이번 고위 당정청 협의는 송영길 대표 취임 후 첫 회의로 송 대표의 평소 지론인 '당 주도 당청관계'의 첫 시험대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만나 5월 국회 의사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 수석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 김부겸 후보자의 인준 표결 일정,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인선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8일 비공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재개한다.
당정청은 지난달 14일 이후 4·7 재보선 준비 등을 이유로 협의회를 열지 않았으나, 민주당 원내사령탑 교체를 계기로 이날 한 달 만에 회의를 다시 연다.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이날 오후 열리는 협의회엔 민주당에서 윤호중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익표 정책위의장, 박광온...
당정청은 이번 회의에서 검찰과 경찰 간 고위·실무급 수사협력 체계를 상시 가동해 범죄수익의 규명과 박탈 등을 돕고, 필요한 경우 검찰이 직접 수사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점을 재차 공식화했다.
최 대변인은 회의 직후 검찰의 직접수사 가능성에 대해 “공직자가 지위를 활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고 이익을 얻은 것 자체가 중대범죄”라며 “국민이 원하는 것은...
김태년 원내대표는 "해외 백신구매, 백신접종 인프라 등 코로나 백신 전국민 무상접종 예산도 포함된다"며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3월 말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심사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정청은 내달 2일 국무회의 의결, 4일 국회 제출, 18일 본회의 추경 처리 뒤 집행 일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고위당정청 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은 사각지대 최소화해 이전보다는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한다는 원칙에 의견을 같이했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께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영업자 등 피해업종과 취약계층을...
당정청은 14일 저녁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추경 규모와 지급 방식, 시기 등에 대한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9일 회의에서 민생 지원을 위해 4차 재난지원금을 조속하게 준비하자는 원칙에 합의했다.
추경안에 반영할 재난지원금 대상을 놓고...
전날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조 전 장관이 발표했던 검찰 특별수사부 축소 등을 골자로 한 신속추진 검찰개혁 과제 이행에 합의했다. 조 전 장관이 물러난 다음 날 국무회의에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상정됐다.
한편 법무부 장관은 다른 부처의 장관들보다 재임기간이 짧았다. 추 장관은 67번째로 임명됐다. 외교부(38대), 국방부(47대)...
홍 부총리와 기재부는 애초 계획대로 내년부터 대주주 기준 보유액을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낮추려 했으나,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10억 원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견만 반영된 것이다. 여당과 청와대와의 힘싸움에서 밀린 홍 부총리는 결국 사의라는 마지막 수를 빼 들었다.
주요 현안에 있어 당정 간 갈등이 발생하고, 여당의 주장대로...
홍 부총리는 “그동안 3억 원 기준이 한 종목 3억 원이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이런 자산소득에 대한 과세 형평 차원에서 기존 방침대로 가야 한다고 봤다”며 “그러나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10억 원 유지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달간 갑론을박이 있었다. 현행대로 간다면서 아무 일 없었던 듯이 10억이라고 말하는 것은 공직자의 도리가 아니다”며...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일 고위전략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1주택자 재산세와 양도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요건에 대해선 큰 틀에서 가닥을 잡았다”며 “재산세 문제는 세부사항을 정리하는 대로 조만간 정부가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일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1주택자 재산세 완화 기준을 공시가 6억 원 이하를 강하게 고수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의에서 "(정부가) 추경 처리 전부터 빠른 집행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추석 이전 집행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짧은 기간에도 (재난지원금 관련) 전달체계가 많이 확충되고 어려운 분들의 실태가 파악돼서 사각지대가 해소됐고 재대로 전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