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전문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3년마다 실시하는 정서‧행동특성검사 외에 수시로 실시하는 ‘마음 EASY 선별검사’를 도입했으며, 여성가족부는 올해 자살·자해 등 위기청소년·가족 상담과 종합심리평가 등을 지원하는 ‘고위기청소년 맞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조사를 수행한...
특히 고립·은둔상태에서 자살·자해 위험 등 고위기가 발생한 경우 거주지 인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집중심리클리닉'과 연계해 고위기 특화 전문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 소모임, 멘토링, 회복‧치유 프로그램, 일상 습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업 지속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우울ㆍ불안 등에 시달리는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15일 여가부에 따르면,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에 프로그램 전담인력 105명을 신규로 배치한다.
전국 시ㆍ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임상심리사 등이 진행하는 종합심리평가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또...
여가부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자살·자해 위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과 그 부모 등 가족이 참여하는 심층 상담·회복 프로그램 운영했다.
여가부 관계자는 "일부 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던 클리닉을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확대해 4400여 명의 자살·자해 위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위기청소년...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다양한 심리·정서적인 문제를 경험하는 청소년을 초기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심각한 단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시작한 고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 종합심리진단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확대(6개월→1년)하고,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과 부모 등 가족에 대한 정서지원까지 포괄하는 집중심리클리닉을 본격 운영(105개소)한다.
아울러, 은둔·고립 청소년을 위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을 위해 11억 원을 신규 편성했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확대를 위해 7억 원을 증액한 43억 원을 편성했다....
3개 기관은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활동·복지·보호 서비스 종합적 제공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 확대 및 고립·은둔형 청소년 등 고위기 청소년 발굴·지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전국 어디서든...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에는 학교 교과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학교와 연계해 학교 내 고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및 상담 등을 위해 힘쓰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15번째 청정동행을 함께 하게 된 인천광역시는 5월 여가부와 함께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밖에도 여성가족부는 지난 1년간 제4차 청소년보호종합대책(22.6월), 학교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22.10월),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22.11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22.12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3.2월) 등을 마련해, 국정과제인 '학교 밖 청소년 신속통합 지원체계를 구축 및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 강화'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 관련 기관에 배치된 청소년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자살ㆍ자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4000여 개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는 4000여 명의 1~3급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자살·자해에...
3월부터 우울감이 심하거나 극단적 선택을 자주 떠올리는 등의 ‘고위기 청소년’이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반기부터는 종합심리평가에 필요한 임상심리사가 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23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상담을 전국 240개 청소년복지상담센터로...
아동·청소년에 대해선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 특화 심리클리닉을 운영하고, 현재 경기 용인과 대구광역시에서 운영되는 학습이나 정서 문제를 안고 있는 청소년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국립청소년디딤센터도 2027년까지 전북 익산과 광주광역시에 추가로 설립한다. 쉼터 퇴소 청소년에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도 월 30만 원에서 40만...
정부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을 완화하고 고위기 청소년 보호에 나선다. 또 스토킹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남성피해자를 위한 전용 보호시설도 처음으로 설치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은 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우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이달부터 기존 중위소득 52...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대학생 대상 폭력예방 교육 디지털 자료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인 가구 생애 주기별 사회관계망 형성지원을 위해 12억3000만 원,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임상심리사 신규배치·상담인력 확충 등에 12억6000만 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개선 및 전용공간 확충 등에 19억7000만 원 등을 배정했다.
극단적 선택이 청소년(9~24세) 사망원인 1위로 집계된 가운데, 여성가족부(여가부)가 SNS를 이용한 전문 상담원의 고위기청소년 선제 접촉을 확대하고 가정 밖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자립지원관을 확충하는 등의 조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24일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고위기 청소년...
이날 회의에서는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대책 △겨울철 민생안정 대책 △2022년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한 총리는 "아직 우리 주변에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청소년과 위기가구 등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적지 않다"며 "정부가 선제적으로 이분들을 찾아서 지원하는...
여가부는 2022년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인천 강화군, 서울 성북 석관분소),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대일 방문상담사인 청소년동반자도 증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확장 메타버스 기반의 꿈드림센터를 개설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신규 개발·보급하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고위험군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지난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 강서구·노원구·송파구, 부산 사하구, 경기 군포시·수원시·파주시, 전북 부안군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됐다.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위기...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을 위해 9개 지자체에 '청소년안전망팀'을 신설하고 고위기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17개소)을 실시한다. 위기청소년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위기청소년 통합정보망'을 신규 구축한다.
아울러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지자체를 선정해 종합서비스 지원모형을 시범 운영한다. 학교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