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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용직 1명 고용에 월 602만 원 든다…증가율은 기저효과에 둔화
    상용직 1명 고용에 월 602만 원 든다…증가율은 기저효과에 둔화
    단, 금액이 각각 2만1000원, 8000원에 불과해 이들 증감률은 총 노동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간접노동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퇴직급여 지급액·적립액 등 퇴직급여 등 비용인데, 지난해 52만9000원으로 0.1% 느는 데 그쳤다. 식사비 등 법정 외 복지비용도 25만 원으로 0.1% 늘며 정체됐다. 법정 노동비용은 44만4000원으로 5.5% 늘었는데...
    2023-12-21 12:00
  • 삼성전자, 대기업 경영평가 4년 연속 1위…현대차·기아 2·3위
    삼성전자, 대기업 경영평가 4년 연속 1위…현대차·기아 2·3위
    고용 증감률, 정규직 비중, 평균 근속연수, 1인 평균 급여액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일자리창출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이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7.0%(7919명) 증가한 12만1404명을 고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속 연수는 12.5년이었고, 1인 평균 급여액도 1억3500만...
    2023-05-24 10:07
  • 흔들리는 韓경제… KIF, 올해 성장률 전망치 0.4%p 내린 ‘1.3%’
    흔들리는 韓경제… KIF, 올해 성장률 전망치 0.4%p 내린 ‘1.3%’
    통관 기준 수출 및 수입 증감률은 각각 △6.8% 및 △8.5%를 기록할 전망이다. 통관 기준 무역수지는 △32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지난해 1292원보다 높은 1306원으로 예측했다. KIF 관계자는 “금융불안이 실물부문으로 전이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운영해야 한다”면서 “고금리 정책으로 인한 금융부문 위험이...
    2023-05-09 17:00
  • 한은, 지역경기상황지수 개발… 수도권ㆍ충청권만 전국 GDP 추세 웃돌아
    한은, 지역경기상황지수 개발… 수도권ㆍ충청권만 전국 GDP 추세 웃돌아
    상관관계 분석에서도 RECI 증감률과 GRDP 증감률 간 상관계수가 다른 지표보다 월등히 높았다. 보고서는 작년 4분기 권역별 경기상황을 경기순환도 상으로도 분석했다. 강원권, 제주권은 전분기에 이어 경기 확장국면에 머무르고 있으나 동남권은 확장기에서 후퇴기로, 수도권, 대경권, 호남권은 수축기로 이동했다. 또 4분기 RECI 수준을 코로나19 이전(2019년...
    2023-03-27 12:00
  • 직원 없는 '나홀로 사장' 급증…배달 라이더·무인점포↑
    직원 없는 '나홀로 사장' 급증…배달 라이더·무인점포↑
    전년 대비 증감률로 보면 2019년 2월부터 43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혼자 또는 1인 이상의 파트너(무급가족종사자 포함)와 함께 자기 책임 아래 독립적인 형태로 전문적인 일을 수행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을 말한다. 8월 기준으로 보면 2007년 456만8000명에서 2018년 403만 명으로 줄었다가 2019년부터는 증가세를...
    2022-09-17 08:00
  • 기업 재고 증가율 26년 만에 최고...“경기침체 가능성 커져”
    기업 재고 증가율 26년 만에 최고...“경기침체 가능성 커져”
    기업 규모별로는 작년 2분기 대기업의 재고지수 증감률이 -6.4%에서 올해 2분기에는 22.0%로 치솟았으나, 같은 기간 중소기업은 1.2%에서 7%로 상대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대한상의가 한국평가데이터에 의뢰해 매 분기 재무제표를 공시하는 제조업체 상장기업(약 1400여 개)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의 재고자산은 작년 2분기 61조4770억 원에서 올해 2분기...
    2022-09-16 06:00
  • [심승규의 모두를 위한 경제] 임금피크제의 무효화와 그에 따른 대안
    [심승규의 모두를 위한 경제] 임금피크제의 무효화와 그에 따른 대안
    생산성 향상에 기반하지 않는 임금의 상승이 부담된다면 기본급의 비중을 줄이고, 성과급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용 계약 형태를 개혁하여야 한다. 가령 기본급은 경력이나 호봉 등을 반영토록, 성과급은 인사고과와 기업의 매출액 증감률 등에 연동하도록 설계하되, 장기근속과 숙련이 더 요구되는 직종과 직급에는 기본급의 비중을 높이고, 끊임없는 도전과 응전이...
    2022-06-07 05:00
  • 지난해 비자발적 퇴직자 158만 명…5년 만에 25.4% ↑
    지난해 비자발적 퇴직자 158만 명…5년 만에 25.4% ↑
    이들 7대 산업의 최근 5년간 취업자 연평균 증감률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만 3.5% 증가하고 나머지 산업은 모두 감소했다. 김용춘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고용정책팀장은 "고용 여력 악화, 단시간 일자리 급증, 제조업 일자리 감소, 40대 고용 부진은 민간 경제 활성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정부 주도 일자리에서...
    2022-04-11 10:58
  • 전경련 "글로벌 시총 100대 기업 중 40곳이 '오너 기업'…경영성과 뛰어나"
    전경련 "글로벌 시총 100대 기업 중 40곳이 '오너 기업'…경영성과 뛰어나"
    전경련이 2015년과 2020년을 비교한 결과 오너기업의 총매출은 63.2%, 고용은 22.0% 증가해 비오너기업 총매출 증가율(7.1%)과 고용 증감률(-0.3%)을 웃돌았다. 오너기업의 연구ㆍ개발(R&D) 투자는 99.7%, 설비투자는 93.1% 증가한 데 반해, 비오너기업의 증가율은 28.7%에 그쳤고, 설비투자는 3.8% 줄었다. 오너기업은 당기순이익(135.6%), 영업이익(100.5%) 모두...
    2021-10-18 11:00
  • [오늘의 투자전략] 하반기 실적 고민할 시점···제한적 등락 예상
    [오늘의 투자전략] 하반기 실적 고민할 시점···제한적 등락 예상
    하지만 전년대비 증감률 측면에서는 전년동월비 +29.6%로 컨센서스에 소폭 미달(+30.2%)했으며 전월(+39.8%)에 비해서도 한층 낮아진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산술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향후 수출의 증감률은 낮아지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8월~12월까지 남은 기간동안 550억 달러의 수출금액이 유지될 경우를 상정해도 12월 수출 증감률은 +7.1%까지 낮아진다. 하반기...
    2021-08-03 08:35
  • [오늘의 투자전략] “2분기 성장주 주가와 민감주 이익 괴리감 좁혀질 것”
    [오늘의 투자전략] “2분기 성장주 주가와 민감주 이익 괴리감 좁혀질 것”
    단기 사이클 측면에서 본다면 경기의 추가적인 회복에 대한 기대는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나 한국의 수출증감률같이 글로벌 경기 소순환 사이클을 가장 빠르게 잡아낸 지표들도 고점을 통과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적어도 당장은 매크로 상황의 레벨업에 대한 기대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021-07-07 08:56
  • ICT·AI 등 디지털전환, 생산성향상·고용증가 가져오나 양극화도 불가피
    ICT·AI 등 디지털전환, 생산성향상·고용증가 가져오나 양극화도 불가피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디지털전환이 생산성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전환은 디지털 자본확충을 통한 생산 및 유통 효율성 증대와 함께 네트워크 효과를 통한 기업간 경쟁 촉진 및 소비자 후생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08년부터 2016년 중 미국과 독일 등 15개국 총요소생산성 증감율을 보면 무형자본투자 증감률과 강한...
    2021-06-13 12:00
  • 지난달 단순노무직 47만6000명 늘어…역대 최대 증가
    지난달 단순노무직 47만6000명 늘어…역대 최대 증가
    증감률 기준으로도 단순노무 종사자 증가율은 13.6%로 전체 직업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단순노무직을 연령별로 나눠 보면 60세 이상이 168만9000명으로 1년 새 27만5000명이 늘었다. 지난달 늘어난 단순노무직 47만6000명 중 57.8%는 60세 이상이다. 50대는 8만2000명, 20대가 8만1000명 늘면서 뒤를 이었다. 그 외 30대(2만6000명), 15∼19세(1만8000명) 등 순이었다....
    2021-05-16 13:50
  • 한경연 "서울시 3대 난제 '일자리ㆍ주택난ㆍ저성장' 해결해야"
    한경연 "서울시 3대 난제 '일자리ㆍ주택난ㆍ저성장' 해결해야"
    서울시 고용률은 2017년 60.2%를 기록해 17개 도시 중 11위로 떨어졌다고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13위로 하락했다. 실업률은 2018년 4.8%로 오른 이후 3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 취업자 증감률도 2012년 최하위를 기록한 뒤 2019년까지 부진한 상태다. 비정규직 비율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지만, 등락률이 높고 2017년 다소 개선된 모습이다. 지난해에는...
    2021-04-08 11:00
  • 한경연 "작년 고용 상황, 외환위기 다음으로 가장 심각"
    한경연 "작년 고용 상황, 외환위기 다음으로 가장 심각"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증감률(2.8%)보다 20대는 7.5%로 2.7배, 전체 ‘그냥 쉬었음’ 증감률(13.5%)과 비교하면 20대는 25%로 1.9배 많았다. 비경제활동인구 증가는 확장실업자와 확장실업률의 증가로 이어졌다. 공식 실업자에 잠재적인 실업자를 포함한 체감실업자를 의미하는 '확장실업자'는 지난해 406만9000명으로 55만3000명 증가했고...
    2021-02-16 06:00
  • 코로나 충격에…상반기 국가산단 생산 8.4%↓, 수출 13.0%↓
    코로나 충격에…상반기 국가산단 생산 8.4%↓, 수출 13.0%↓
    같은 기간 수출액 증감률은 운송장비(-35.5%), 석유화학(-33.6%), 섬유·의복(-29.2%) 순으로 낮았다. 고용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적었다. 국가산단의 상반기 평균 고용인원은 98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2000명 줄었다. 1분기에는 0.9%, 2분기에는 1.6% 감소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실적이 급감했지만, 고용은 소폭 감소한 것은 우리 기업들의 고용...
    2020-10-05 11:00
  • “中企 고용 침체, 금융위기 이후 최장기간 지속”
    “中企 고용 침체, 금융위기 이후 최장기간 지속”
    중소기업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이 -3.3%였던 반면 대기업은 -7.7%로 집계되면서다. 반면 고용시장에선 5개월 연속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월부터 13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 기간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2441만9000명)는 전년동월대비 33만3000명(1.3%) 줄었다. 다만 5인 미만...
    2020-08-23 12:00
  • 손병두 부위원장 “금융시장 실물경제와 괴리 있다”
    손병두 부위원장 “금융시장 실물경제와 괴리 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주가는 연초 수준으로 회복됐고 회사채, CP 시장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감소하고 수출과 고용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1분기 수출 증감률은 1.7%로 올 4월(25.1%)과 5월(23.7%)에 비교해 크게 하락했다. 같은 기간...
    2020-06-16 10:30
  • 비대면 분야 벤처, 대면 벤처기업보다 고용 3배ㆍ매출액 2배↑
    비대면 분야 벤처, 대면 벤처기업보다 고용 3배ㆍ매출액 2배↑
    지난해 1분기 말과 비교해 대면 기업이 신규로 총 1083명(기업당 1.9명)을 고용한 반면, 비대면 기업은 총 1276명(기업당 6.3명)을 신규로 고용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도 따지면 각각 1.1%, 3.9% 늘어난 규모다. 비대면 분야 기업 수(202개)가 대면 기업(568개사)의 절반도 되지 않지만 113명의 고용을 더 창출한 셈이다. 비대면 분야 기업 중에서는 교육·생활소비...
    2020-05-28 10:44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제주…서비스업 생산·소비 두 자릿수 마이너스
    코로나 직격탄 맞은 제주…서비스업 생산·소비 두 자릿수 마이너스
    김대유 통계청 소득통계과장은 “1분기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이 있었고 서비스업·광공업 생산, 소매판매, 고용 등 4개 부문에서 작년 4분기보다 경제지표가 부진했다”며 “1분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비스업 생산은 13개 시ㆍ도에서...
    2020-05-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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