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 SBS ‘고쇼’, KBS2 ‘승승장구’에 이어 SBS ‘강심장’까지 폐지되거나 폐지 소식이 전해졌다. ‘놀러와’가 예고도 없이 전격 종영하고, ‘고쇼’가 계약 기간을 이어가지 못할 때까지만 해도 단순히 시청률 문제로 인식했다. 하지만 심야시간 대 적지 않은 시청률 수치인 10%를 넘나들던 ‘승승장구’와 ‘강심장’의 폐지 소식은 충격이었다....
KBS를 떠나 프리랜서 선언을 한 전직 아나운서 전현무가 지상파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외부 노출을 차단한 채 진행한 ‘고쇼’ 11일 녹화분은 오는 21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 후 '고쇼'는 폐지된다.
한편 ‘고쇼’의 바통은 방송인 이수근, 연기자 신현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받게 된 가운데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도 3~4%대의 시청률 때문에 전격 폐지되는 굴욕을 맛봤고 톱스타 고현정 역시 낮은 시청률 앞에서 ‘고쇼’의 종영을 쓸쓸하게 지켜봐야한다. 선정성과 폭력성, 자극성에 대한 비판에도 시청률 순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막장 드라마를 속속 편성하기도 한다. 음반이나 음원을 발표한 가수는 사생활까지 조작해 논란을 야기하며 판매나 다운로드...
최고 톱스타 고현정이 이끌었던 SBS ‘고쇼’가 방송 8개월만인 오는 12월 전격적으로 막을 내린다. 토크쇼의 황제 주병진이 12년만에 복귀해 MC로 나섰던 MBC‘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잦은 포맷 변경과 결방 끝에 방송 6개월만에 폐지됐다. 토크쇼의 저조한 시청률이 톱스타도, 토크쇼의 황제도 추락시킨 것이다. 토크쇼의 대명사 MBC ‘놀러와’1일, 15일(8일 결방)...
SBS 토크쇼 ‘고쇼(Go Show)’ 폐지가 확정됐다.
18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고쇼’는 오는 12월 말을 기점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아직 확실한 폐지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고쇼’의 시청률은 5.1%(AGB닐슨)였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연이은 한 자릿수를 기록해 저조한 시청률이 문제제기의 대상이 됐다.
‘고쇼’는 배우 고현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