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에서 1초 오심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팬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가 SBS '고쇼'에 출연해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신 선수는 이날 방송에서 오심으로 좌절을 맛본 독일 하이대만 선수와의 준결승전에 입을 뗐다. 이때 펜싱 대표팀의 맏형이자 괴짜검객이라는 별칭을 얻은 최병철 선수는 직접 펜싱 칼을 들고 나와 신아람과 함께 당시 상황을...
이날 녹화에는 양학선을 비롯해 사격 권총부문 김장미, 펜싱 신아람, 김지연, 최병철과 유도 김재범, 조준호, 송대남이 출연해 각각 런던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역전의 명수’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토크는 17일 밤 10시 50분 SBS ‘고쇼’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