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가 예고도 없이 전격 종영하고, ‘고쇼’가 계약 기간을 이어가지 못할 때까지만 해도 단순히 시청률 문제로 인식했다. 하지만 심야시간 대 적지 않은 시청률 수치인 10%를 넘나들던 ‘승승장구’와 ‘강심장’의 폐지 소식은 충격이었다.
사실상 토크쇼는 새로울 것 없는 포맷으로 명맥을 이어가며 식상함을 지적당해 왔다. 배국남 대중문화평론가는...
방송인 붐이 가수 김연우가 부른 '나와 같다면' 무대를 재연해 안방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붐은 21일 방송된 SBS '고쇼-흥쇼'편에 출연해 ‘신사의 품격’편에 출연했던 붐은 당시 선보였던 ‘사랑비’ 립싱크 무대가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사실을 밝히며 립싱크쇼 2탄을 공개했다.
‘흥쇼’라는 주제에 걸맞게 발라드로 흥내기에 도전, 김연우의...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도 3~4%대의 시청률 때문에 전격 폐지되는 굴욕을 맛봤고 톱스타 고현정 역시 낮은 시청률 앞에서 ‘고쇼’의 종영을 쓸쓸하게 지켜봐야한다. 선정성과 폭력성, 자극성에 대한 비판에도 시청률 순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막장 드라마를 속속 편성하기도 한다. 음반이나 음원을 발표한 가수는 사생활까지 조작해 논란을 야기하며 판매나 다운로드...
최고 톱스타 고현정이 이끌었던 SBS ‘고쇼’가 방송 8개월만인 오는 12월 전격적으로 막을 내린다. 토크쇼의 황제 주병진이 12년만에 복귀해 MC로 나섰던 MBC‘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잦은 포맷 변경과 결방 끝에 방송 6개월만에 폐지됐다. 토크쇼의 저조한 시청률이 톱스타도, 토크쇼의 황제도 추락시킨 것이다. 토크쇼의 대명사 MBC ‘놀러와’1일, 15일(8일 결방)...
지난 12일 방송된 ‘고쇼’의 시청률은 5.1%(AGB닐슨)였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연이은 한 자릿수를 기록해 저조한 시청률이 문제제기의 대상이 됐다.
‘고쇼’는 배우 고현정이 메인MC를 맡아 진행하는 첫 토크쇼로 화제를 모았으며 가수 윤종신과 개그맨 정형돈 김영철 등이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한편 ‘고쇼’ MC 고현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그램 폐지가...
31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최다니엘은 키스만 하면 시청률이 상승하는 키스맨으로 자신만의 키스 스킬을 털어 놓은 것.
그는 “키스만 하면 시청률이 대박난다”며 “장나라와 1분 50초 키스, 황정음과 목도리 키스, 옥주현과 19금 키스가 모두 화제가 되었다. 단계별로 키스 스킬이 나뉘어져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순수한 표정으로...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KBS 2TV '사랑과 전쟁 2'로 지상파 가구 기준 8.2%였고, SBS '고쇼'가 6.9%로 뒤를 이었다.
전날 '슈퍼스타K 4'에서는 장애를 극복한 3인조 남성그룹 허니브라운과 암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육군 예선에 참가한 이용혁 일병, 버클리 음대 출신의 특공대원 김정환 일병 등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요즘 SBS 토크쇼 ‘고쇼’가 스타 고현정의 이름값에 못 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처음 도전한 상업영화 ‘미쓰 GO’이 흥행부진을 해 상당수 시청자와 관객, 그리고 전문가와 대중매체가 그 원인을 고현정 탓으로 비판하고 비난했다. 속상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고현정은 쿨(?)하게 인정했다. “많은 부분을 인정해요. 더 열심히 해야겠지요.”
그렇다면 자연인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