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고쇼’가 11일 마지막 녹화을 가졌다. ‘고쇼’는 11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게스트 전현무, 현영, 박은지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고쇼’ 주제는 ‘새로운 출발’. KBS를 떠나 프리랜서 선언을 한 전직 아나운서 전현무가 지상파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외부 노출을 차단한 채 진행한 ‘고쇼’ 11일 녹화분은 오는...
‘고쇼’ 서혜진 PD가 하차했다.
2일 SBS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서혜진 PD가 지난 2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PD 하차를 두고 많은 억측이 나돌고 있는데 고현정과의 불화 전혀 아니다”라며 “집안 사정으로 어쩔수 없이 하차하게 된 것. 서혜진 PD는 처음부터 고현정과 호흡이 잘 맞았기 때문에 이번 하차를 굉장히...
이에 고현정은 “이 에피소드에 있어 내가 할 이야기가 있다”며 “꿀떡이나 작은 떡이 아닌 큰 백설기를 두 개 씩이나 먹는데 ‘녹화를 하겠다는 건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그만 먹으라고 권했던 것”이라고 정형돈을 말렸던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영철은 “현장에서 고현정이 나와 가장 많이 티격태격한다”며 “나 또한 센 배우일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