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의 날은 대한산악연맹이 1977년 9월 15일 고(故) 고상돈 대원의 대한민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2000년부터는 분야별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산악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악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前)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서울특별시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한 강 회장은 지속적인 해외 고산등반 지원과 산악인 유가족 자녀...
산에 젊음을 바치고, 산과 함께 인생을 보낸 산악인 50여 명과 고 김정태, 김영도, 고 고상돈, 고 박영석, 오은선 대장 등 5명이 실제 사용하던 장비와 유물을 만날 수도 있다. 암벽체험실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높이 10m 인공 암벽에 오를 수 있고, 고산체험실에서는 해발 3000m와 5000m 환경에서 트레킹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강원 원주시는 조선 초기부터 500년간...
◇ 나라 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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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 심상정 후보 제치고 대선 후보 당선됨
남북한 선수단이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에 공동입장
의료계, 의약분업 강행에 반대하여 3차 폐업
노동부, 최저임금제도 실시를 10인 이상 산업체로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 확정
고상돈, 한국인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
올해는 고(故) 고상돈 대장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한지 30년째 되는 해로 당시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은 세계 여덟번째로 정상을 밟는 국가가 되면서 온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했다.
이번 등정은 2000년 K2 등정을 끝으로 히말라야 14좌를 아시아 최초로 완등한 본 원정대 원정대장인 엄홍길 대장이 또 다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비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