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산병 치료에 쓴다며 혈세로 발기부전치료제를 대량으로 구입했다고 한다. 이뿐인가. 비선 실세들의 국정 농단으로 국격이 추락한 것도 모자라 이에 연루된 대기업 총수들까지 줄줄이 청문회 현장에 불려나가 해외에 비웃음거리가 됐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그런다. “의사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건 딱 한 가지다. 오로지 환자를 통해서!”라고. 대통령도...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점유율 1위에 등극한 이후 4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비아그라(26억원), 3위 시알리스(24억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어 당분간 독주체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2012년 발매된 팔팔은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품이다. 최근 청와대가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구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이 실장은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비아그라 및 팔팔정을 구입한 것과 관련해서도 “많은 언론과 전문 의료인이 제시해주신 바와 같이 고산병 예방의 일차 선택 약제는 다이아막스정이 맞다”면서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의료진으로서 다이아막스정 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제의 구비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그라정과...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청와대가 지난해 말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60정을 비롯해 비아그라 복제약인 팔팔정, 전신마취제 에토미네이트 등을 다량 구입했다고 22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프리카 순방 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에서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구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정작 비아그라는 고산병치료제로 허가받은 적이 없어 청와대의 거짓해명 의혹도 제기된다. 하지만 의료진이 ‘허가범위 초과사용(오프라벨)’으로 비아그라를 고산병 치료 용도로 처방했다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야...
정 대변인은 앞서 이날 오전에도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매 의혹과 관련,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이기도 하지만 고산병 치료제이기도 하다”면서 “아프리카 순방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구입했는데 한 번도 안 써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다. 이날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 구입 내역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청와대측은 "아프리카 순방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구매했다"고 밝히고 "아직 한 번도 안 써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청와대 비아그라 구매'에 대해 "세금으로 비아그라를 사다니...", "청와대는 대체 뭐하는 곳이냐?"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발기부전치료제까지 구매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해외 순방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지난 5월 에티오피아 등 고산지대에 위치한 국가 순방에 대비해 고산병 치료를 목적으로 샀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