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주일무적(主一無適)
‘마음을 하나로 집중해 다른 곳으로 가지 않는다’는 말. 남송의 주희(朱熹)는 경(敬)을 ‘주일무적’이라 했는데, 이는 주자가 본받고자 한 스승 정자(程子)의 창작품이다. 경재잠(敬齋箴)에 나온다.
“동에 머물면서 서를 생각하지 말고 북에 머물면서 남을 생각하지 말라. 일에 당하여서는 마음을 간직하여 마음이 다른 데로 가지...
☆ 고사성어 / 갈력진능(竭力盡能)
‘모든 힘과 능력을 다해 최선을 다하다’라는 말. 있는 힘을 다해 애쓰고 가진 능력을 다한다는 뜻이다.
“신하는 갈력진능으로 나라에 공을 세워야 하리[臣下竭力盡能以立功於國].” 출전 예기(禮記) 연의(燕義). 주희(朱熹)는 학문에 힘쓰며 이 성어를 몸소 실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늘 자신의 학문적 한계를 시험하며...
교육부 관계자는 “9월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고 학생들의 준비도도 향상되어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나, 모의고사 문항 중에는 상의권 변별이 가능한 문항들도 충분히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입시업계는 주요 과목에서 만점자가 속출해 실제 수능은 이보다는 어려워질 수 있다고...
26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지속된 유례없는 불볕더위로 일부 나무와 화초가 고사하자, 환경보호와 함께 한강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동양생명의 임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에메랄드 그린, 블루엔젤, 말채나무 등 70여 그루의 나무와 관목, 꼬리풀 등 500여 종의 화초가 새롭게 식재됐다.
이...
☆ 고사성어 / 낙선불권(樂善不倦)
‘선행을 즐겨서 싫증 내지 않는다’는 말. 맹자(孟子) 고자(告子) 편에 나온다. “관작(官爵)에는 천작(天爵)과 인작(人爵)이 있다. 어짊, 의로움, 충성, 신의 등 좋은 일을 즐겨 하며 싫증 내지 않는 것이 천작이다[仁義忠信 樂善不倦 此天爵也]. 이에 대해 고(公)·경(卿)·대부(大夫)의 지위는 인작이다.”
☆ 시사상식...
이시바 총재는 결선 투표까지 경쟁했던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에게 당 4역인 총무회장을 제안했지만, 다카이치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이치는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의원 일부의 요직 기용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무 전반을 관장해 당의 실질적 2인자로 불리는 간사장에 모리야마 히로시 현 총무회장을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가 28일 시작된다. 이날부터 성신여대를 시작으로 9개 대학이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논술고사를 앞두고 점검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일반적으로 수능에 대한 부담 때문에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의 논술 경쟁률은 수능...
서금원은 청년도약계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늘(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도약고사'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년도약계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도약계좌 공식 인스타그램을...
☆ 고사성어 / 만이불일(滿而不溢)
가득 차도 넘치지 않는다는 말이다. 돈이 많아도 으스대지 않고 재주가 많아도 뽐내지 않는다. 과욕과 분수를 망각하고 ‘넘치는 것’을 조심하라는 성어다. 효경(孝經) 제후장(諸侯章)에 나온다. “윗자리에 있으면서 교만하지 않으면 지위가 높아도 위태롭지 않다. 절제하고 아껴 법도를 삼가면 가득 차도 넘치지 않는다...
☆ 고사성어 / 옥쇄(玉碎)
옥처럼 아름답게 깨져 흩어진다는 뜻. 명예나 충절을 위한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북제서(北齊書) 원경안전(元景安傳)에 나온다. 원경안은 북위가 멸망하고 북제가 건국되자 재빠르게 귀순해 ‘고(高)’성을 내려받았다. 이를 두고 사촌지간인 원경호가 한 말이다. “어찌하여 본래의 종족을 버리고 다른 성을 좇아 따를 수 있단 말인가. 어엿한...
☆ 고사성어 / 곤이지지(困而知之)
‘사람은 곤경을 겪고 나서야 배움을 얻게 된다’는 말이다. 중용(中庸)에 “성인은 나면서부터 알고[生而知之], 대현(大賢)은 배워서 알고[學而知之], 보통사람은 애를 써서 안다[困而知之]”고 나온다. 이른바 삼지(三知)다. 공자(孔子)도 논어(論語) 계씨(季氏) 편에서 배움의 조건과 태도를 기준으로 인간을 생지, 학지, 곤지, 하우...
잠시 인생의 의미에 대한 성찰이 느껴진 듯. “따르릉” “자기 오늘 둘째 학원 픽업하는 거 잊지 않았지?” 정신을 퍼뜩 차리게 된다. 막내딸의 중간고사가 며칠 안 남았다는 생각에 운전대를 고쳐 잡고,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다. ‘삶이 지속되는 동안은 계속 길을 나아가야 한다’는 평소의 신조로 다시 돌아가면서. 최영훈 일산연세마음상담의원 원장
☆ 고사성어 / 세여파죽(勢如破竹)
기세가 매우 맹렬해 대항할 만한 적이 없는 모양이란 말이다. 진서(晉書) 두예전(杜預傳)에 나온다. 진(晋)을 건국한 사마염(司馬炎)의 명령으로 마지막 남은 삼국 중 하나인 오(吳)나라를 치기 위해 내려온 대장군 두예가 이십만 대군으로 형주(荊州)를 완전 점령하고 마지막 총공격을 위한 작전회의를 열었다. 한 사람이 계절 탓을 들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사실 백종원이 '흑백요리사' 출연 제안을 고사했던 것도 세트장 관련 문제를 의식해서였는데요.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시작부터 제작진의 의도를 듣고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한식대첩' 등 여러 프로그램을 했지만 기술적으로 힘들다. 현장에서 음식을 하려면 불, 물, 배수가 있어야 한다. 요리하는 사람이 5명만 되어도 급수의 문제가 생긴다....
고려한 맞춤형 전형 설계를 통해 올해 수시모집에서 많은 수험생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후 숭실대는 논술고사를 11월 1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고사는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은 11월 29일,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 SW우수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같은 달 30일에 시행 예정이다.
KPC는 21일 전국 44개 고사장에서 AI-POT 성공적으로 시행됐다고 23일 밝혔다.
AI 산업에서의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만든 AI-POT 자격은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실습형 시험으로, 이번 첫 정기시험에서 44개 고사장에서 총 660여 명의 응시자가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았다.
AI-POT 2급 자격시험은 생성형 AI 기술의 이해와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분석 역량 등 강점을 접목시킨 액티브 PM을 선보이게 됐다”며 “노후화나 공실로 인해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한 고민이 많은 건물주들이 액티브 PM을 통해 효과적으로 개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트스팟은 전주 몰오브 효자에 이어 ‘CGV 전주고사’에도 액티브 PM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고사성어 / 만사종관(萬事從寬)
매사에 관용과 덕을 베풀라는 말. ‘자기를 바로 잡으라’는 뜻이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에 나온다. “너그러운 성격이 복을 부른다. 모든 일에 너그러우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진다[萬事從寬 其福自厚].” 만사종관은 실천이고 ‘복이 스스로 두터워진다’는 기복자후는 열매, 즉 복(福)인 셈이다.
☆ 시사상식...
시는 △서울시 청년정책 능력고사 △고립‧은둔 청년 응원 편지 작성 △면접 정장 대여 체험, △영테크 재무 상담 △청년 일자리 매칭 전담창구 취업 상담 등 24개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 곳곳에 있는 서울청년센터에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청년센터 광진은 이날 오후 3~7시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 고사성어 / 노노불휴(呶呶不休)
쉬지 않고 지껄여 대는 것을 말한다. 출전 한유(韓愈)의 언잠(言箴).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로 분류되는 대문장가인 그가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해 지은 잠언에서 비롯했다. “말을 알지 못하는 사람과 어찌 더불어 말하겠는가? 말을 아는 사람은 묵묵히 침묵을 지키지만, 그의 뜻은 이미 전해졌다. 장막 안에서의 변론을 듣고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