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호치민에 있는 1호 고밥점 5950㎡, 2호 살라점 3966㎡에 비해 커진 규모며, 지난해 11월 2호점이 문을 연 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규 매장이다.
3호점에서 늘어난 면적은 대부분 ‘한국산’ 상품을 확대하는 데 활용된다. 한국산 상품의 핵심은 이마트 노브랜드로 매장 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배치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1호점에는 노브랜드 제품이...
1호 고밥점 5950㎡, 2호 살라점 3966㎡에 비해 그 규모도 커졌다.
늘어난 면적은 대부분 한국산 상품을 확대하는 데 활용된다. ‘한국산’ 상품의 핵심은 이마트의 대표 PL 노브랜드로 매장 내에 ‘샵인샵’ 형태로 자리한다. 전체 면적이 3호점과 비슷한 1호점과 비교했을 때 3호점 노브랜드 매장 면적은 60% 커졌다.
이마트 측은 “노브랜드는 베트남 현지 고객들에게...
앞서 2015년 이마트는 베트남에 1호점인 호찌민 고밥점을 열었으나, 인허가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베트남 사업 확대 차원의 지분 매각"이라며 "고밥점에서 취급하는 노브랜드 상품 대부분이 중소기업 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추가 출점 시 중기 수출 증가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고밥점 사업 정리에 나서면서 그로서리 사업의 본고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미국 오리건주 레이크 오스위고와 워싱턴주 밴쿠버에 ‘뉴시즌스마켓’의 신규 점포를 출점하기로 했다.
먼저 내년 상반기 포틀랜드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레이크 오스위고에 약 2582m²(약 781평)...
롯데마트는 2008년 12월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베트남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오픈하고, 2010년 7월에는 베트남 2호점인 ‘푸토점’ 을 열어 현재 ‘고밥점’과 ‘하노이점’, ‘다낭점’, ‘봉따우점’ 등 총 14개를 운영 중이다. 베트남에 진출한지 14년만에 15개 점포를 확보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2007년 중국에 진출해 100여개의 점포를 운영했지만, 2018년...
현재 운영 중인 점포는 고밥점 한 곳이지만, 출점 4년 만에 단일 점포 매출로는 베트남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베트남 정부의 반부패 운동 등 현지 사정으로 추가 출점에 난항을 겪으며 현재는 현지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라이벌 롯데쇼핑은 현재 베트남에서 1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마트가 2015년부터 호찌민에서 운영해온 고밥점은 지난해 개점 4년 만에 매출 749억 원을 거둬 단일 점포 매출로는 베트남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매출로 609억 원을 거둬 추세대로라면 또 한번의 매출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 신규 사업 ‘주춤’....베트남은 일부 지분 매각 추진
하지만 사업 확장에는 제동이 걸렸다. 미국과 베트남 사업이...
이마트는 앞서 2015년 현지에 3200평 규모 매장인 고밥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는 경영 효율화 차원의 조치로 분석된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각종 규제로 인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 없이는 사업 확장에 어려움이 있다. 실제 이마트는 호치민 2호점 오픈을 추진해 왔으나 현재 중단된 상태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지 사업 파트너를 찾고 일부 지분 매각...
2017년 7월 베트남 고밥점에서 자체 홈페이지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마트는 올 1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3개 점포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처럼 주문이 오면 PP센터에서 피킹(Picking)과 패킹(Packing)을 통해 배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에 진출한 편의점 역시 배달 서비스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신세계그룹이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사업은 이마트다. 2015년 호찌민 고밥점을 시작으로 이마트는 베트남에서 올 상반기에만 360억 원의 매출을 거두며 현지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2호점을 건설 중으로, 중장기적으로 5~6개의 점포를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 호찌민에 고밥점으로 베트남에 첫발을 내딛은 이마트는 올 상반기에만 360억 원의 매출을 거두며 현지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추진이 마냥 매끄러운 것만은 아니다. 이마트는 이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현지 2호점을 열고 중장기적으로 베트남에 5~6개 점포를 낼 예정이었지만 베트남 정부의 반부패 운동 여파로 부동산 프로젝트가 멈춰서면서...
이에 앞서 2015년 호찌민 고밥점을 오픈하고 베트남에 발을 내디딘 이마트는 내년 중 2호점을 출점한 계획이다. 다만, 현재는 베트남 정부의 반부패 운동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마트는 중장기적으로 5~6곳의 추가 해외 출점을 계획 중이다. 그 일환으로 2021년까지 베트남 법인에 총 46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앞서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중국의 사드...
이마트는 현재 베트남에 2015년 문을 연 호찌민 고밥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밥점은 자체 브랜드 상품과 다양한 한국 상품을 선보이며 단일 점포 기준으로 호찌민 내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고밥점 매출은 2015년 12억 원에서 시작해 올 상반기 360억 원까지 증가했다.
내수 경기 침체, 이커머스 성장에 따른 소비 채널 다각화, 영업 규제 강화에 따른...
GS25 관계자는 “우선 호찌민시 위주로 점포를 늘려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하노이 진출 계획은 2년 후”라고 말했다.
이마트 역시 2015년 호찌민 고밥점을 오픈하며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베트남에 2호점을 추가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 역시 호찌민에 위치해 ‘김정은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2월(22~25일)에는 롯데마트의 베트남 고밥점에서, 3월(22~25일)에는 인도네시아 간다리아시티점에서 개최한다.
해외 판촉전에 선보이게 되는 품목은 천연치약, 키보드, LED램프, 숙취 해소제, 완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베트남 시장에서 냉정한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판촉적이 진행되기 하루 전에는 베트남 내 유통 MD...
2015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고밥점을 열고 2016년 418억 원의 매출을 올린 베트남 법인은 이듬해 520억 원을 벌어들여 24.4%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이미 448억 원의 매출을 거둬 이대로라면 작년 기준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1호점의 성공을 토대로 호찌민시에 이르면 올 상반기 중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캄보디아...
이마트는 현재 해외에 베트남 1곳(호찌민 고밥점), 몽골 2곳(몽골 울란바토르 1호점, 2호점) 등 총 3곳의 대형마트를 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화장품 전문점인 ‘센텐스’를 열기도 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필리핀 재계 3위 굴지의 유통기업인 ‘로빈슨스 리테일’과 전문점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20년까지 필리핀 내...
2015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고밥점을 열고 2016년 418억 원의 매출을 올린 베트남 법인은 이듬해 520억 원을 벌어들여 24.4% 성장했다. 올해 3분기까지 이미 448억 원의 매출을 거둬 이대로라면 올해는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1호점의 성공을 토대로 베트남 2호점을 준비 중이다. 이어 캄보디아, 라오스 등으로 출점 지역을 확대할...
롯데마트는 지난 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시와 손잡고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Gò Vâp)에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비 굿즈 바이 부산(BE GOODS by busan)’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세안지역의 고성장 국가인 베트남에서 부산 중소기업 소비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BE GOODS...
2014년 베트남에 진출한 웅진식품의 아침햇살은 세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지난해 이마트 베트남 고밥점 음료 매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삼육두유의 ‘검은콩 호두와 아몬드’는 베트남 두유 부문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정식품의 베지밀 역시 2014년 베트남 진출 이후 연평균 415%씩 성장하고 있다.
또한 자연 원료를 사용한 과일·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