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과 롯데인프라셀이 함께 참여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분리막 소재, 알루미늄박,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와 배터리 모듈, 팩, 전기차 충전기도 동시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롯데 화학군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오는 2030년 매출 7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연구 개발하고 있는 황화물계...
이차전지 믹싱 장비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5~12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64개 기관이 참여해 총 11억6264만 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경쟁률은 645.91대 1로 공모금액은 약 528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4532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일엠앤에스는 이번 상장에서 240만 주를 전량 신주로만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0원~1만8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360억~432억 원이다. 수요예측은 4월 5일~12일 5일간 진행되며, 4월 18일~19일 일반 청약을...
올해 3월 전국 15곳에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한 데 이어 7월에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분야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반도체‧자율주행차‧바이오 분야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지정됐다. 바이오 관련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내년 상반기에 지정된다.
올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인조흑연 중국 의존도 87%천연흑연도 72%는 중국산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원료
중국 정부가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구상흑연 등 고(高)민감성 흑연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이차전지, 즉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배터리의 음극재 주원료가 흑연이다. 중국 의존도가 최대 90%에 육박해 우리 산업계에도 파장이 우려된다....
김영준 대표는 삼성 SDI·현대자동차·KETI에서 20년 이상 전지 소재 개발 및 상용화 성과를 보유한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코리너지솔루션은 양극재에 탄소 나노튜브(CNT) 도전재를 코팅할 경우 별도의 도전재를 사용하지 않아도 고함량·고밀도 전극을 거둬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를 상업하기 위한 기술 및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미래 혁신 공정...
활용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LFP배터리는 높아지는 에너지밀도, 안정성, 가격 경쟁력 등으로 인해 EV 기업들의 채택률도 올라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2020년 461억 달러(한화 약 58조7000억 원)에서 2030년 3517억 달러 규모(한화 약 449조 원)로 10년간 8배 이상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엇보다 향후 이차전지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심도 있는 전문 강연도 마련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시장 동향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방안, 에너지 고밀도·고용량화에 따른 기술 개발 전망,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한 최첨단 양극재 개발 등을 주제로 20여 가지 전문 강연도 마련됐다.
이 밖에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시스템, 자동화...
씨아이에스가 개발 중인 고체 전해질은 황화물 계열로 리튬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 대비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고밀도화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도 변화에 안정적이고 액체 전해질 대비 고에너지 밀도로 이차전지의 소형화에 용이하다. 무엇보다 양산화 기술에 가장 근접해 있어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이 해당 기술을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주행거리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를 2배 이상 향상하는 '고밀도 이차전지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1회 충전 주행거리 250km 이상의 1톤 전기화물차(2016~2019년)를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도 평창올림픽 경기장과 울산에서 수소버스가 시범운행 될 예정이고, 수소차의 가격 저감을 위해 핵심부품(스택...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현대차, LG화학 등이 참여한 전기자동차용 ‘고밀도 이차전지개발 프로젝트’ 사업 참여, 11월 8일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양극활물질 라인 증설을 위한 해외투자 유치에 이어 해외 조인트벤처 설립까지 전기자동차용배터리 시장 진입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전지에서 양극...
최근에는 우수한 유기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밀도 이차전지 개발 프로젝트에 ‘전기차-이차전지 융합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참여해, 고전압 환경에서도 전기화학적으로 안정한 전해액 및 전해액 첨가제의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에스티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버추얼(OIV) R&D’ 전략...
이차전지기업, 소재기업,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전기차-이차전지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1회 충전으로 서울-부산 주행이 가능한 고밀도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한다. 2020년까지 산업부가 270억원, 민간이 160억원을 투자해 전지의 에너지밀도를 현재의 150Wh/kg보다 2배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부와 민간이 43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현재보다 에너지밀도를 2배 이상 높인 고밀도 전기차용 이차전지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화학ㆍ현대자동차 등 전지 생산ㆍ수요 업체와 대학ㆍ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인 전기차-이차전지 융합 얼라이언스도 가동된다.
우리나라에서 고밀도 이차전지가 상용화되면 단 한번의 충전으로 전기차를 이용해...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4개 업종의 융합얼라이언스에 대한 R&D 지원을 통해 핵심기술 국산화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차 인지ㆍ판단을 위한 8대 핵심부품, 자동차 및 IoT용 반도체, 투명ㆍ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출자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용량을 15%가량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 LCO계(LiCoO2, 리튬 코발트) 관련 특허는 4건으로, 동일한 전지팩 내에서 더 큰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고밀도 기술 및 고전압 환경에서 제품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LCO양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를 15% 정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45건의...
톱텍은 이차 전지용 탭 용접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공시했다.
회사 측은 "셀롤러폰, 노트북 컴퓨터, 캠코드 등 경량화된 휴대용 전기/전자장치의 전지팩 및 고밀도에너지와 고출력이 필요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과 같은 이차전지의 전극탭과 연결탭을 레이저 용접으로 연속생산하는 장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20년에 2차전지는 시장 점유율이 66.3%, 리튬이차전지 양극소재 시장 규모는 204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돼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프로는 신사업이자 국책사업으로 전기차에 적용가능한 소재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8년 비전으로 ‘1조 매출, 1000명 직원, 1000개 고객사’를 내걸고 규모 성장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