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의 세바스천 고르카 국가안보회의(NS) 부보좌관은 이날 BBC라디오에 출연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을 비판했다. 고르카 부보좌관은 “틸러슨 장관은 군방 문제를 말하면 안 된다”며 “국방 문제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고르카는 “틸러슨 장관이 해야 하는 일은 외교 문제”라며 “트럼프의 목소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5월 네팔 지진 구호성금 2억원을 엄홍길휴먼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당시 재단은 지원금으로 다딩, 고르카 등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물 등을, 집을 잃은 이들을 위해서는 태양열 시설, 텐트, 침낭 등을 마련해줬다.
이석훈 감독이 만든 영화 ‘히말라야’는 새해들어 관객 6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하고 있다.
불어넣어 줬다.”고 소회하면서 “함께 울고 웃었던 파라다이스야말로 진정한 휴먼 원정대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5월 네팔 지진 구호성금 2억 원을 엄홍길휴먼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당시 재단은 지원금으로 다딩, 고르카 등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물 등을, 집을 잃은 이들을 위해서는 태양열 시설, 텐트, 침낭 등을 마련해줬다.
엄 대장은 이날 연합뉴스의 전화통화를 통해 "수도 카트만두 서쪽 산악지대인 고르카주의 만드레 마을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중 엄청나게 큰 산사태 소리를 들었다"며 "다행히 산 밑 공터에 있었기 때문에 무사하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와 봉사를 위해 네팔 오지에 학교를 건설하는 사업을 벌이는 엄 대장은 이날 고르카주 만드레 마을의...
이들 사망자 중에는 네팔군 장병 9명·경찰 4명을 비롯, 외국인 54명이 포함됐다고 내무부는 설명했다.
내무부 측은 “대지진 피해가 가장 심한 고르카 지역으로 통하는 길이 장애물로 막혀 구조·구호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또 임시로 마련된 천막에서 생활하는 이재민 수천명의 위생 상태는 물론, 물과 식량 부족이 심각하다”고 우려감을 드러냈다.
고르카 지역은 대지진 여파로 전체 가옥의 70% 이상이 무너져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기 1%나눔재단 이사장은 “고르카 지역이 접근 불가능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무척 가슴이 아팠다”며 “임직원의 정성이 구호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사랑의 SOS 기금’을 통해...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엄홍길 대장은 학교 착공식 참석차 2주 전 다녀온 고르카주 만드레 지역이 이번 지진의 핵심적인 피해 지역이 돼 통신이 두절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엄홍길 대장은 "어제 오후 현지에 계신 분과 마지막으로 통화했는데 네팔과 중국 접경지역의 코다리라는 곳에 진도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한다"며 "여진이 네팔에서...
한편,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잘 정보장관은 취재진에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면서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리잘 정보장관은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면서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팔 대지진은 25일 오전 11시 56분경에 발생했다. 네팔 강진이 발생한 후 8시간 동안 6.6 규모를 포함한 모두 65차례의 여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14일 서울 사무소에서 네팔 고르카 만드레 지역 학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후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 엄홍길 상임이사, 김창기 1%나눔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2억5000만원을 엄홍길휴먼재단에 지원하고 학교 재건축과 부대시설 공사를 공동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