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과 은퇴 희망 고령농가의 소득안정 역시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앞으로 농업직불 관련 예산을 5조 원으로 확대해 농업인 소득·경영 지원체계를 더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 변동이 심화하고, 영세 고령농가 증가 구조변화로 농업인의 소득안정 지원을 위한 선진국 수준의...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변동이 심화하고, 농업경영주체의 법인화로 영세 고령농이 함께 증가하는 국내 농업의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한 차례 협의회를 연 후 석 달 만에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당정은 공익직불제를 확대해 기초 소득안전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약 3000억 원가량 증액해서 3조4000억 원 규모로 확대운영한다. 주요...
2027년 청년농 3만 명 육성 목표에 맞춰 농지이양은퇴직불(농지 매도 조건으로 은퇴 희망 고령농에게 직불금 지급, 확보 농지는 청년농업인에게 이양)을 지급 방식을 다양화하고 가입연령과 지급 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이 농업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국민에 대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조성하는...
경기본부와 양평군지부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병행해, 지역주민들에게 쌀의 중요성과 아침식사의 필요성을 알리며 우리 쌀 소비를 장려했다.
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은 "농촌왕진버스가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농협의 역할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이 깨끗하게 정돈된 주택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했다.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46가구의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경기지역본부가 함께 지평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관련 가공품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해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농촌 왕진버스'가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고령화 시대에 농협의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30ha(헥타르) 이상 경작할 때만 지원하는 가루쌀 생산단지의 경우 청년농업인 조직이 경영하는 소규모 가루쌀 단지(5~30ha)도 참여 가능한 시군 단위 시범단지를 운영해 초기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농촌 소멸 등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년과 함께 새로운...
농식품부,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 발표청년 농업인 중심 정책에서 농산업-농촌 창업까지 정책 범위 확장송미령 장관, '청년과 함께 농업·농촌 미래를 열다' 주제로 현장 토론회 개최
농식품 분야 고령화 심화와 젊은 인력 유입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청년과 함께 만든 해결책을 내놨다. 핵심은 농업·농촌 청년정책의 범위를 기존 농업 생산 중심에서...
이에 경남 밀양에서는 고령 농업인이 농작업 중 쓰러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일어났다. 이에 정부는 낮 시간대 논·밭에 나가지 말 것을 권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논·밭에 나가지 말 것을 안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폭염으로 인해 고령 농업인 등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폭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숙지 및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름철 농작업 안전실천 및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최소화를 위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농촌진흥청은 과수원에서 자율주행하며 제초, 운반, 방제 등 농작업을 사람 대신하는 과수원용 농업 로봇 핵심기술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을 대체할 농기계 사용 비중은 늘고 있지만 고령 농업인이 불규칙한 노면이나 경사지에서 농기계를 조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필수 약제 살포에 따른 시간 소요와...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 확대로 인해 농작업 재해사고 발생빈도가 확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1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옥래 경기본부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이창림 원당농협 조합장, 김찬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 신명용 북부사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총 2억 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 3700세트는 경기지역 농축협 37개 본점으로 전달돼 농업인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해 고령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등에게 우선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농업인 편의용품 고급우의 120개(2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이번 여름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고령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람으로 우의를 지원하게 됐다”며 “비 피해 없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박범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1차관은 8일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소득·경영안전망 등 그간의 추진해 온 계획들을 이제 농업인과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우리는...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고령농업인·현장근로자·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농업인이 농업이(e)지를 통해 본인의 농업경영정보를 주도적으로 관리하면 정부가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누락없이 촘촘하게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서비스 접근 및 활용에 취약한 고령의 농업인도 농업이(e)지 활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령화율이 40.7%에 달해 초고령화 마을이며, 1971년부터 인구 소멸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듬해인 1972년 주민투표를 통한 마을 독자 생존안을 결의하고, '농업+관광' 정책 방향을 설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몇 번의 위기도 있었으나 오늘에 이르렀다.
가와바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도농 교류를 꼽을 수 있다.
츠노다 케이이치 가와바 부촌장은 "이 마을이...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은 27일 송포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전물품 기부'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확대로 인해 농작업재해사고 발생빈도가 확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후원물품은 고무장화, 방진마스크, 아이스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안면보호대, 작업용 우의 등을 포함한...
TYM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쓰는 농업인들에게 TYM이 개발하는 자율주행 농기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생산성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첨단 디지털 농업 기술 개발,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일본의 고령화 대응 선행사례 연구를 통해 농업인과 고령층을 위한 상품과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윤해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OA 정례 이사회에 참석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대표와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