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교육기관 간 파트너십 강화,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직원 및 고등교육기관 간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해 고등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양측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유아교수학습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임을 인식하였다.
양측은 양국 대학교 간...
양측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자흐스탄 공화국 과학고등교육부 간 과학기술 분야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다.
24. 양측은 양국 관광객들의 상호 방문이 증가하는 추세와 양국 간 관광 협력 발전의 높은 잠재력에 만족을 표하였다. 양측은 향후 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관광 교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관광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는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보건의료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지난 24년간 단 한 차례도 수립하지 않았다”며 “헌법에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고, 고등교육법을 보면 학생 정원은 대학의 교육여건에 따라 정한다. 의대 정원 배정 결정 과정에서도 특정 지자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을 거두고 발전적인 의료개혁 논의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주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에 따라 내년도 대학입시에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 차장은 “정부는 이번 기회에 선진국 수준의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교육여건...
급작스런 증원은 의학교육평가원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폐과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증원 결정 과정에서도 보건의료발전계획 수립 등이 사전에 이뤄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적 위법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의대 인증 평가 결과를 위해 한 곳을 조사할 경우에도 4일 이상 걸리지만, 이번 증원을 위한 의학교육점검반의 현장실사는 하루 또는...
인력 활용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일률적 방식의 정년 연장은 과도한 기업 부담과 일자리를 둘러싼 세대 간 갈등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진성진 노동연구원 박사는 “정년 연장과 계속 고용의 단계적 추진, 대학을 통한 고령자 대상 고등교육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다양한 노동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장학생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160만~4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2011년 KGM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자)이 1억5000만 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1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연령대별로 추진 중인 맞춤형 금융교육 현황을 살핀 뒤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초, 중, 고교 등 현장에서 교육을 추진 중인 교사들이 학령기 금융교육 현황의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할 때 적절한 콘텐츠가...
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 후퇴할 것인지 기로에 선 중대한 시기에 대학을 대표하는 회장직을 맡게 돼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박 회장은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회장,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정책 공동 TF 위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중앙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현재 교육부 구조개혁위원회 위원...
한국 경제가 지난 50년간 고속 발전하면서 여성을 고등 교육과 일터로 밀어 넣고 야망을 키워줬지만, 불공평한 육아와 가사 분담 등이 만연하며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은 같은 속도로 발전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BBC는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을 구조적 문제로 다루겠다고 밝혔지만,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인구 감소, 흑사병...
한국 경제가 지난 50년간 고속으로 발전하면서 여성을 고등교육과 일터로 밀어 넣고 야망을 키워줬지만,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은 같은 속도로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연씨는 “여성들이 강제적으로 처하게 될 비극적 상황 때문에 모성의 경이로움을 거부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또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첫 번째 세대”라면서...
이번에 선정한 31건(광역지자체 6곳, 기초지자체 43곳)은 교육·지역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 특구위원회에서 지정 평가를 했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까지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 것이다.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곳을 보면 1~3 유형으로 나뉘는데, 이는 신청 주체와 추진 방식에 따라 구분한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대통령실 고위...
부산, 늘봄-유보통합 녹아든 ‘통합 늘봄 프로그램’추진대구, 글로컬대학 사업 연계한 ‘IB교육지원센터’구축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28일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지정한 가운데 각 선도지역에서는 늘봄학교, 유보통합(유치원-보육기관 통합), IB(국제 바칼로레아) 등 교육부 주요 정책과제와 연계한 추진계획이 나왔다.
이날 교육부가 밝힌...
‘대전환의 시대’, 입시 위주 학교교육에서 벗어나야
기조 강연을 맡은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현재 우리 사회가 △기후변화 등 생태계 문제 △저출생, 고령화 사회 △AI 등 첨단기술의 발전 △일자리의 급속한 변화 등을 겪는 ‘대전환의 시대’라고 지적했다.
한 사무총장은 “지금까지의 교육은 학교교육과 동일시해 왔지만, 교육을 둘러싼 현실을 좀...
19일 서울시교육청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88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들은 연수를 모두 마친 뒤 위촉장을 받게 된다.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학교를 방문해 가·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학교에서 자체 종결이 안되는 사건일 경우...
윤 대통령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산업과 일자리뿐 아니라 교육, 의료, 문화를 비롯한 지역 정주 여건을 확 바꿔 삶의 질을 확실하게 높여야 한다"며 자율형 공립고, K-POP 고등학교 등 '지역과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특구' 추진으로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 창출도 약속했다.
대선 후보 시절...
발전 목표를 수립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아동 관련 일반 현황과 사업 현황 조사 △학교 밖 아동을 포함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700여 명 대상 설문조사와 아동권리 증진 근거 마련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인식 수준 파악과 아동의 요구 사항 도출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또 아동친화도시로 최근 4년간 추진해 온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한편 이날 대교협은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16년 간 지속된 등록금 인하·동결뿐 아니라 입학금 폐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면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대학이 등록금심의위원회 및 학생, 학부모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법정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결정할 수 있도록...
박사학위의 경우, 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공동 R&D 프로젝트 결과 등을 산업학위 취득에 필요한 논문을 대체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시행령 개정으로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산업계 전문가 활용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산업계 등 전문가가 대학 전임교원으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전임교원 법정 의무 교수시간(주 9시간 원칙) 폐지를 고등교육법시행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