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에서는 에린 잭슨(미국), 안젤리나 글리코바(러시아),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1000m에서는 미국의 브리트니 보웨가, 1500m는 사토 아야노(일본), 장거리 종목에서는 그나마 아이린 쇼텐(네덜란드)이 참가한 3차까지의 장거리 종목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매스스타트도, 팀 추월도 캐나다가 강세를 보여...
또한 이상화의 오랜 친구 고다이라 나오가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고다이라 나오는 어색한 한국어로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축하했으며, 이들을 위해 평소 이상화가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 커플 컵을 선물하며 우정을 뽐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공개 열애 7개월 만인 지난 10월 12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마지막은 지난해 평창올림픽에서 이상화와 훈훈한 우정을 선보인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장식했다. 그러나 "또 보자"라는 인사를 마지막으로 갑자기 영상이 끊겼고, 하객석에서 한두 명씩 댄서들이 올라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상화는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얼음'이 된 듯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강남은 "(울랄라세션 전 멤버)군조 형이...
강남의 어머니는 한국인, 아버지는 일본인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부 대중은 이상화와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고다이라 나오의 우정을 언급하며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선수 생활 동안 각종 대회에서 총 20개의 메달을 휩쓸며 한국 빙상계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민적 스타로 떠오른 이상화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500m 2연패를 달성했고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여러 부상을 이겨내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라이벌 고다이라(일본)에게 금메달을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화는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잘 정리해서 말해야 할지 며칠 동안...
이상화가 고다이라와의 경쟁 구도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빙상여제 이상화가 새로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했다.
이날 이상화는 “올림픽 준비하며 많이 힘들었다. 일본 선수 고다이라와 경쟁 구도를 만들지 않았냐”라며 “그 선수보다 뒤처지고 있었지만 1초 이상 차이 나지 않고 따라잡는 상태였다. 나는...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어느덧 일 년이 지났다.여자 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부터 컬링에서 팀김의 놀라운 활약, 이상화와 고다이라 선수와의 경기 후 뜨거운 포옹 등 수많은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우리의 심금을 울렸다.그러나 성과 중심의 훈련 과정에서 지도자들의 일탈 등 우리나라 스포츠계가 지닌 고질적인 문제들이 노출되기도 하였다....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고다이라 나오와 재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상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세요 거기 잘 지냈니. 가즈아~ 도쿄 디즈니랜드!"라는 글과 함께 고다이라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선수로써의 모습과 달리 한껏 여성스러운 매력을...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2언더파 272타(68-65-68-71)로 고다이라 사토시(일본)과 동타를 이루 연장전을 벌였다.
17번홀(파3)에서 벌어진 연장...
김시우는 17번홀(파3)애서 벌어진 연장 3차전에서 버디를 골라낸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게 졌다. 사토시가 먼거리에서 먼저 퍼트한 볼이 홀에 쑥 들어가 버디를 잡아낸 반면 김시우는 홀을 살짝 벗어나 파에 그쳤다.
내내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김시우는 우승을 향해가던 가던 경기가 후반들어 퍼트난조를 보이면서 결국 사토시에게 연장전에 끌려가...
필 미켈슨(미국)은 고다이라 사토시(일본)를 1홀 차로 제치고 첫 승, 조던 스피스(미국)는 리하오퉁(중국)을 4홀차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23ㆍCJ대한통훈)는 개리 우드랜드(미국)를 5홀 차로 완승했다. 50번 시드인 김시우는 전날 15번 시드 팻 페레스(미국)와 무승부로 승점 0.5를 따낸데 이어 이날은 24번 시드인 우드랜드를...
문재인 대통령은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잘했어', '존경한다'며 서로를 얼싸 안았다. 두 선수가 걸어온 우정의 길이 한일 양국의 미래로 이어져 있다고 믿는다"라며 "노선영 선수의 눈물도 기억한다. 정말 끝까지 잘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은 메달의 색깔이 아니라 땀의 가치를...
이상화는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37초33의 기록으로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 밀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취재진은 스벤 크라머와 이상화가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포착했다.
당시 경기를 중계한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은...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함께 나섰다.
이상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고다이라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빅토리 세리머니 참가를 위해 선수 라운지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3개 국어를 오가며 약 20여 분간 인스타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인스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직후 '빙속 여제'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일본)의 훈훈한 모습이 세간의 눈길을 산 가운데 이상화의 어머니 김인순 씨가 고다이라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상화와 어머니 김인순 씨는 2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오래된 우정을 언급했다.
김인순 씨는 "고다이라가 고2 때...
이상화는 전날 열린 경기에서 37초33을 기록하며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걸었다.
한편 '갑질 올림픽' 행태에 네티즌은 해당 임원은 물론 빙상연맹에 대해서도 비판을 쏟아냈다. 네티즌은 "꼭 누군지 찾아내라", "자기가 뭔데 선수한테 깽판을", "잘 하라고 격려는 못해줄망정", "군대도 아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가 눈물을 흘린 데 대해 "고다이라에게 져서 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화는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게 0.39초 차로 금메달을 내주고...
특히 중학교 때부터 ‘절친’이던 고다이라 나오(32·일본)가 2016~2017시즌 급부상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이상화의 앞을 가로막을 유력한 선수로 손꼽혔다. 주변에서도 고다이라와의 맞대결을 ‘작은 한·일전’으로 강조하며 이상화에게 부담을 줬다.
이상화는 “고다이라와 비교하지 말고 제게 집중해 달라”며 이번 올림픽이 자신과의 싸움임을 강조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이후 이상화(29ㆍ스포츠토토)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2)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이 둘의 인연도 주목받고 있다.
이상화는 18일 강원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날 고다이라는 36초94의 기록으로 이상화를 0.39초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