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아에스티는 당뇨신약 ‘슈가논’, 항결핵제 ‘크로세린’, 불임치료제 ‘고나도핀NF’ 등의 중국 수출 계약을 맺고 현지 개발 및 허가를 진행 중이나 차질이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중국 선양의 랴오닝대웅제조소를 설립해 2017년부터 대웅제약의 주요 약품을 직접 생산ㆍ판매할 계획을 세웠는데, 중국 의약품 시장 성장세가 축소됨에 따라 예상매출을...
지난해에는 쑤저우시노사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을, 파마시노사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NF’을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40% 가량의 수출 증대를 누린 보령제약은 1992년 한중국교가 수립한 첫해 ‘겔포스’로 중국에 진출했다. 겔포스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국내 제약사 제품을 제외하고 가장...
한편 회사 측은 3분기 주요 경영 이슈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듀라스틴 주사액’ 지난 8월 국내 허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NF’ 9월 중국 파마시노와 독점 판매계약 체결 △당뇨병치료제 ‘DA-1229(Evogliptin)’ 9월 브라질 유로파마와 라이센싱 아웃계약 체결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10월 미국 FDA 임상 2상 시험 승인 등을 꼽았다.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과 중국 파마시노의 옌 리보 사장은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만나, 파마시노가 동아에스티의 불임치료제 ‘고나도핀NF’를 중국에서 독점판매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제품 발매 후 10년 동안 고나도핀NF를 파마시노사에 공급하게 된다. 파마시노는 고나도핀NF를 중국에서 독점 판매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