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에서 고깃집에서 ‘환불 행패’를 부렸던 모녀에 각각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다.
6일 의정부지방법원 형사5단독(박수완 판사)은 공갈미수·업무방해·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그의 딸 B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들 모녀는 지난해 3월 양주시 옥정동의 한 고깃집에서 3만2000원어치 음식을 먹은 뒤 ‘옆에 노인들이 앉아 불쾌했다’...
경기 양주시의 한 고깃집에서 다 먹은 음식을 환불해 달라며 갑질 행패를 부렸던 목사 모녀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이들 모녀는 법정에서 “배달 앱에서 별점 1점을 주고 악평해도 문제가 안 되는데 너무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5일 검찰은 의정부지법 형사5단독 박수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목사 A씨에 대해...
'갑질모녀'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고깃집이 잠정 휴업을 결정했다.
31일 현재 고깃집 앞에는 "당분간 휴무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여져있다. 전일까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해왔던 업주는 건강악화를 이유로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멀리서 오신 분들 헛걸음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라며...
"통장에 자꾸 돈 들어와요"
'갑질모녀' 사건으로 고통스런 시간을 보냈던 경기 양주 고깃집이 이번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대.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어서야.
이 사건이 처음 알려진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지난 30일 피해 업주가 "(이 사건에) 엄청난 공감을 해주고 같이 격분해 주셔서 정말...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고깃집에서 옆 테이블에 다른 손님을 앉혔다는 이유로 사장에게 폭언을 퍼붓는 손님의 녹취록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7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 글쓴이가 운영 중인 식당을 찾은 한 모녀가 식사를 마친 뒤 카운터에 찾아와 불만을 제기했다. 코로나19가...
고깃집은 구 사장의 자택에서 불과 10분 거리였으며 영종도 사택에서는 55㎞가량 떨어진 지점이었다.
또 구 사장은 한 직원이 부당한 인사를 당했다며 해명을 요구하자 오히려 이 직원을 직위 해제하는 등 직원에 대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국토부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구 사장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감사를 벌여 왔다. 아직 감사 최종 결과가...
앞서 1일 MBN에 따르면 A 씨는 2년 전 구입한 차량에 결함이 생기자 매장을 찾아 태블릿PC를 내동댕이치고 '너희 때문에 고기도 못 사고 욕 X나게 먹었으니까 서울에서 제일 좋은 고깃집에서 5근 사서 보내라', '새 차 제일 비싼 거로 가지고 와라' 등의 막말과 욕설을 내뱉었다.
논란이 커지자 A 씨는 "잘못된 행동이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지난 1일 MBN '뉴스8'은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에서 A씨는 한 수입차 매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삿대질을 하는가 하면, 태블릿 PC를 바닥에 던져 파손시켰다. 또한 입간판도 발로 차 부수는 등의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A씨는 영상에서 "너희들 때문에 고기도 못 사고 욕 X나게 먹었으니까 서울에서 제일 좋은 고깃집에서 5근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