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문희경은 엑소의 수호와 고고장 상황극을 소화하며 여전한 끼를 선보이며 남자의 대시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문희경은 당시 유행이었던 말춤으로 시선을 끈 뒤 수호에게 "너 몇 살이니?"라고 물었다. 이에 엑소 수호가 "스물다섯이다"라고 대답하자 "그래? 나는 스물셋"이라고 도도하게 말해 웃음을...
지금이야 클럽에서 젊은 남녀가 몸을 부비며 춤을 추지만, 그 당시 고고장은 그런 문화가 아니었다. ‘고고는 노터치’. 암묵적인 룰이었다. 술에 잔뜩 취해 여성의 몸에 손을 대며 불쾌하게 만드는 남성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남녀는 이성에 대한 신체 접촉을 자제했다.
괜히 피 끓는 청춘이겠는가? 신체 접촉이 적다고 해서 고고장 로맨스를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주로...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고고장을 찾은 김영옥(김수미)가 맞선남 보청기 할아버지를 만나 호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옥은 식구들이 자신과 놀아주지 않자 고고장을 찾았다. 그러나 남자들에게 계속 퇴짜를 맞은 영옥은 기분이 상해 자리에 와 앉았다.
이 때 선그라스에 화려한 옷차림을 입은 한 노인이 영옥에게 다가와 손을...
고고장을 찾은 차순봉에게 키스하는 미스고(김서라)를 본 차강심은 깨달은 바가 있다는 듯 문태주에게 "나는 상무님과 오늘을 살고 싶다. 나와 결혼해달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고고장 불량학생으로 등장한 임하룡은 뒤태가 아름다운 미녀에게 접근했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오나미였다. 화들짝 놀란 임하룡은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고 오나미는 임하룡에게 기습뽀뽀를 해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임하룡 이경래는 전성기 못지않은 댄스 실력과 개그감을 선보여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