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계통한계가격)도 kWh(킬로와트시)당 128.8원으로 전년 196.9원보다 34.6%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의 경우 자회사 연료공급 사업 관련 연료비 감소 등으로 3182억 원 줄었다.
문제는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에도 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시기 원가 밑으로 전기를 공급해 2021∼2023년 43조 원의 적자가 누적된 상태라는...
전력 및 집단에너지 부문은 계통한계가격(SMP)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역난방 사업 호조로 인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신규 출점으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GS리테일은 매출 2조9371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 감소했다. 주력 사업 이익은 성장 또는 유지 추세를 보였으나 자회사...
지역별로 다른 전력 도매가격을 적용하는 ‘지역별 한계 가격제’를 우선 도입해 발전소의 효율적 분산을 유도하고, 지역별 전기요금 책정 시 근거가 될 원가 근거도 확보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보다 가능한 전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이제는 분산에너지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분산법을 활용해 지역 단위에서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가 활성화될 수...
태양광 전력을 판매하는 가격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구입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더해서 정해진다. 이 중 SMP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유연탄 등 에너지 가격에 크게 좌우되고, 따라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소득도 변동이 클 수밖에 없다.
아울러 초기 설치비와 금리 등도 소득의 변수로 작용한다. 농경연이 이 같은 요인들을...
김 연구원은 “SK E&S의 영업이익은 2330억 원으로 예상을 하회했다”며 “계통한계가격(SMP) 약세와 발전량 감소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프리포트 액화천연가스(Freeport LNG) 도입 정상화에 여주LNG 생산과 SK하이닉스 이천LNG 발전향 LNG 공급 개시에 온기가 반영됐다”며 “제약비발전정산금(COFF) 영업이익 인식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은 러시아산 PNG를 LNG로 전환하고, 동시에 원전, 풍력과 태양광 발전량도 늘려 천연가스 수급을 안정시켰다”면서 “다가올 동절기까지 추가적인 변수가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LNG 가격 하락으로 SMP(계통한계가격) 역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대규모 적자 이후 계획 대비 70~80...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가운데 전력판매 단가는 24.3% 상승했다”며 “주요 에너지 가격과 계통한계가격(SMP,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입하는 가격) 하락 영향으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3.19%, 16.5% 줄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SK증권(2만5000원→2만1000원), 키움증권(2만4000원→2만2500원), 현대차증권...
석탄투입 단가와 SMP(계통한계가격,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입하는 가격)하락으로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가 감소했다.
또 지난 5월부터 전기요금 추가인상이 반영되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기타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약 2700억 원 감소하는 깜짝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 개선 폭이 예상치를 소폭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
이종형...
전기 요금이 낮은 시간대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한 뒤 가격이 높은 피크 시간대에 계통(V2G), 가정(V2H), 건물(V2B)에 공급한다.
산업부는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국내최초의 사례라며 현행 전기사업법은 전기차를 매개로 한 전력판매의 정의·기준을 두고 있지 않아 발전자원의 지위를 부여하는 특례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승인기업은 전국 130개 장소에서 관련...
이 연구원은 “울산 GPS는 가스 산업 시황에 따라 연료를 LNG와 LPG 중 선택해 쓸 수 있다”며 “터빈이 신형이기 때문에 다른 발전소에 비해 효율이 높아 계통한계가격(SMP)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했다.
그는 “액화천연가스(LNG)는 작년과 올해 수급 불안정으로 가격 변동성이 높았는데, 이를 액화석유가스(LPG)로 대체했다면 추가 수익 수취도 가능했다”...
아울러 연료비 상승은 계통한계가격(SMP·전력도매가)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민간 발전사에서 비싼 가격에 연료비를 구입해 왔으니 한전에 파는 가격도 올라가는 구조다. 지난해 12월 ㎾h당 267.63원이었던 SMP는 최고가 정점을 찍은 뒤 △1월 240.81원 △2월 253.56원 △3월 215.90원 △4월 164.86원 △5월 143.64원까지 떨어진 뒤 △6월 147.13원 △7월 153.52원으로 다시...
박 연구원은 "연초 이후 국제유가의 약세가 지속됐던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 SMP(계통한계가격)는 2분기 평균인 킬로와트시(kWh)당 151.2원에서 추가 하락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2분기까지 점진적으로 오른 전기요금이 연말까지 유지되는 가운데 비용 감소 효과가 더해지며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겠다. 3분기 1조8000억...
최근 SMP(전력계통한계가격)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을 위해 먼저 REC(재생에너지인증서) 형태로 재생에너지를 인정받고,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직접PPA(Direct Power Purchase Agreement)로의 변경이 가능한 전환부 옵션을 추가했다.
직접PPA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1대1로 전력거래를 체결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목표주가는 SMP(계통한계가격) 상한제 영향을 고려해 31만 원으로 16% 낮춰 잡았다.
홍준혁 삼성증권 연구원은 “SK는 11월 30일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그린(Green)사업에 대한 투자자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SK그룹은 2030년 그린(Green) 영역에서 글로벌 탄소 중 1%인 2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데 기여하고, 그린 시장 내 동사...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을 살 때 기준이 되는 전력도매가격(SMP, 계통한계가격) 상한제 시행이 임박했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진행해 다음 달부터 곧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SMP 상한제의 효과가 미비한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 생태를 파괴할 거란 비판이 나와 시행 후에도 파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국무조정실은 25일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SMP...
한국전력이 발전사들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도매가격인 SMP(계통한계가격)의 상한제 조정안이 정부 규제 심사를 통과했다.
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입법 예고한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직전 3개월간의 평균 SMP가 그 이전 120개월(10년)간 평균...
이를 두고 정부가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계통한계가격(SMP)에 상한제도를 도입할 가능성도 높다. 산업부 관계자는 "SMP가 너무 높아 시장에 충격을 주는 비상 상황"이라며 "업계가 우려하는 점을 보완해 SMP 상한제를 연내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민간 발전업계는 SMP 상한제는 민간 발전 사업자의 수익을 빼앗아...
산업부, 업계와 만나 SMP 상한제 논의업계, 2가지 절충안 제시…재협의하기로12월 SMP 상한제 통과 위에 시동 걸듯업계는 소송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
정부가 SMP(계통한계가격) 상한제 도입을 재추진하자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이 반발에 나섰다. 정부는 최대한 협의에 나서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SMP 상한제에 새로운 재생에너지...
최근 계통한계가격(SMP) 상한제를 도입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을 연이어 규제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재생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통화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업계엔 악재가 계속 겹치는 것"이라며 "중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들이 이끌어온 노력이 매우 큰데, 혜택 등 비중을 엄청 줄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SMP 상한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