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의사 소견과는 무관하게 자의적으로 입원해 발생하는 의료비는 실손의료보험에 보장되지 않는다.
또한 비(非)응급환자가 대형 종합병원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치료비용은 보장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의사 소견과 무관하게 자의적으로 입원하면 보장되지 않는다는
‘원고들의 상고 및 피고의 상고를 각 기각한다.’
지난달 28일 ‘영종 하늘도시’ 아파트 입주자들 1700여명이 받아본 10페이지짜리 대법원 판결문은 소송 참가자들이 기대했던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았다.
원고들의 요구와 달리 계약취소권을 인정하지 않고 대법원이 돌려주라고 판결한 금액은 분양대금의 5%. 2억5000만원짜리 집을 분양받았다면 1250만
◆ 재보선 오전 6시 투표 시작…밤 10시께 당락 윤곽
국회의원 선거구 4곳 등에서 치러지는 4·29 재·보궐선거가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께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등 국회의원 4개 선거구와 전국의 8개 지방의원 선거구에서
금융감독원은 29일 소비자가 보험상품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과 가입시 알아두면 유익한 소비자의 권리를 소개했다.
먼저 금감원은 보험 청약 후 원하는 상품이 나닌 점을 알았거나 가입시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한 경우에는 청약철회권이나 계약취소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철회란 소비자가 물품 구입 등을 한 뒤 단순히 마음이 변하거나 물건이 마음
서울에 거주하는 미성년자 C씨는 2011년 12월 D업체의 전화권유로 유명 영어잡지를 2년간 구독하기로 했다가 바로 다음날 계약취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신학기를 맞아 대학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한 유명 영어잡지나 어학교재 판매 상술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간(2011년~2012년) 접수된 유명 영어잡지
올해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활필수품의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축산물 안전검사 및 단속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안' 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계획안에서는 △소비자안전 강화 △거래의 공정화 ·적정화 △소비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