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위는 25일까지 이어지다 26일부터 낮 기온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취약계층과 노약자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 보온상태도 점검해 동파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2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한파 및 대설이 몰아침에 따라 수도 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경기 4건, 강원 1건 등 총 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제주 13편, 원주 2편 등 18편이 뜨지 못했고, 여객선은 군산∼어청도 항로 등 72개...
기상청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동파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미국 강타한 북극 한파…일주일 새 89명 숨져
미국을 강타한 한파는 인명 피해까지 낳았습니다. 80여 명이...
이 밖에도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예방 홍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 재난 안전대책본부와 31개 시군 300여 명은 사전 예방조치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21일 13시부터 한파 대비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군과 함께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보호...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 수도사업소에 신고하고, 밸브나 파이프가 얼었다면 관리사무실이나 전문 설비업체에 연락해 조치를 받으면 된다.
난방을 해도 바닥이 차가운 경우는 보일러 내부 또는 난방 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크다. 자가 조치가 힘든 경우로 반드시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센터 등 각 제조사로 연락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배관 설비...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다시 맹추위가 찾아오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계량기 동파나 누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한용품 등을 미리 채워놓아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주말 이후 기온이 급강하게 된다”라며 “이번 주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사고 등 시설피해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116건, 경기 80건, 인천 34건, 충북 17건 등 전국에서 300건이 발생했다. 수도관 동파도 서울 3건, 경기 3건이 나왔다. 동파사고는 모두 복구돼 정상 가동되고 있다.
전날 폭설로 발이 묶였던 제주공항은 오후 활주로 운영이 재개된 뒤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200건이 넘는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났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90건, 경기 30건 등 전국에서 모두 210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수도권 동파도 서울 3건, 경기 3건 총 6건 발생했다.
대설 경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에서는 축사 2동과 비닐하우스 1동, 충남지역에서도...
연이은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도 비상체계 가동에 나섰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나타나는 ‘한파 경보’를 발효한 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하 22....
이와 함께 안양시는 상수관 동파 예방 등 한파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수도계량기나 상수도 동파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수리반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안양시는 대설·한파 종합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차량 52대, 살포기 40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12곳, 열선 도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계량기 동파는 서울 26건, 경기 18건, 인천 3건, 강원 13건 등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수도관 동파는 경기에서 3건 발생했다. 계량기 동파는 46건, 수도관 동파는 전체 복구 완료된 상태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동파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18일 오전 6시 기준 전국의 계량기 동파 사고는 134건이 발생했다. 특히 21일 아침 역대급 최강 한파가 예보되면서 동파 사고 건수는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20일 경기도 파주시의 수도시설과 마을회관을 찾아 급수관·수도계량기 동파방지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임 차관은 현장...
특히 눈과 비 소식으로 인해 도로 결빙, 수도계량기 동파 등이 예상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기상청은 한반도 전체가 저기압 통과로 동서로 긴 강수대의 영향을 받은 이후 찬 공기가 나타나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영하 8도에 머물고, 월요일에도 최고기온이 영하 3도로 예보되는 등 전국이 영하권의 추운...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 계량기함 보온상태를 미리 점검해 헌 옷·수건 등 마른 보온재로 채우거나, 보온재가 젖었으면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해야 한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고...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과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속한 동파 복구를 위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상황실’은 내년 3월15일까지 지속 운영된다.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력 사용량 급증에도 대비했다. 예비전력이 4.5GW(기가와트) 이하가 되면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상황대응을 실시하는 등 한국전력공사...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강설 예상28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9도“수도관·계량기 동파 주의”
이번 주말에도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잇따른 강설로 인해 수도관·계량기 등 각종 동파 사고가 나타난 상황에서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등 시민들에게 동파 예방을...
영하 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양을 흘려주어야 동파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는 서울시 가정용 수도 요금으로 환산하면 10시간 기준 약 130원 수준이다. 주의할 점은 온수 방향으로 틀어놓아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먼저 따뜻한 물수건(50~60℃)을 사용해 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주어야 한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6일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항공기가 결항과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항공기가 5편 결항되고 계량기 동파 피해가 52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발표했던 대설주의보는 서울, 강원, 충북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경기...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수도관·계량기 동파, 농축산물 냉해 등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 10~20㎝(많은 곳 30㎝ 이상), 전라권 서부·제주도(산지 제외) 3∼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본래 기온보다 10도가량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매우 춥겠다”라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관이나 계량기 동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강추위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4건, 경기 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