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그룹 역사에서 전문경영인 출신의 부회장은 경청호 전 현대백화점 그룹 부회장 이후 처음으로 선임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현대백화점 안팎에서는 그룹 내 2인자의 위치를 굳힌 이 신임 부회장은 현재 현대면세점 대표를 겸임하고 있어 12월에 진행될 면세점 특허 취득에 총력을 기울이는 그룹 분위기를 반영한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13년에도 정 회장은 이들 두 곳으로부터 45억400만원의 연봉을 받은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전문 경영인인 김영태 대표의 보수로 11억원, 이동호 대표에게 8억25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사임한 경청호 전 부회장은 급여로 49억9200만원, 하병호 전 대표도 8억200만원을 급여로 받았다.
다음으로는 경청호 전 현대백화점 부회장 49억9천200만원(퇴직금 포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49억4천만원, 구자열 LS 회장 48억3천100만원,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39억9천600만원(퇴직금 포함),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38억9천800만원(퇴직금 포함) 등 순으로 많았다.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이 37억5천200만원(퇴직금 포함)으로 종합 순위...
지난 3월 사임한 경청호 대표이사와 하병호 대표이사는 각각 49억9200만원, 8억200만원씩을 지급받았다.
경 전 대표는 보수총액 중 퇴직소득이 47억4800만원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했고 급여는 1억2100만원, 상여는 1억2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 전 대표는 급여로만 8억200만원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이외 사외이사 1명에게는 1900만원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으며, LS전선의 구자엽 회장이 59억 3800만원을 받아 50억원 이상의 1분기 보수를 받았다.
그 뒤로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총괄 부회장(49억원9200만원), 정준양 포스코 (전)회장(39억9600만원), 김우진 LIG손해보험 부회장(37억5200만원), 하영봉 LG상사 (전)회장(30억5200만원) 등이 1분기 보수총액(급여및상여,기타,퇴직소득포함)상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총괄 부회장(49억9200만원), 정준양 포스코 전 회장(39억9600만원), 김우진 LIG손해보험 부회장(37억5200만원), 하영봉 LG상사 전 회장(30억5200만원) 등이 10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개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의 등기임원 4명(신종균 사장·96억원6400만원, 권오현 부회장·14억2600만원, 윤부근 사장·11억9600만원, 이상훈 이사...
정 대표는 급여로 3억4000만원을, 상여로 3억70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경청호 전 대표이사의 1분기 보수는 49억9000만원이었다. 경 전 대표의 급여와 상여가 각각 1억2000만원이었지만 퇴직 소득이 47억5000만원에 달했다. 아울러 하병호 대표이사는 급여로만 8억200만원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또 경청호 대표이사, 하병호 대표이사에 각각 17억2000만원, 44억9900원을 지급했다. 경 대표는 급여 6억5600만원, 상여 6억6700만원, 성과급 3억9700만원을 받았다. 하 대표는 급여 6억8500만원, 상여 4억8800만원, 성과급 2억8600만원, 퇴직소득 30억4000만원이 포함됐다.
정몽근 명예회장 때부터 현대백화점 성장에 기여했던 경청호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경 부회장은 후진 양성에 힘쓰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면서 “상근고문을 맡아 조언자의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우 검찰의 재상고 포기로 형이 확정되자 법률상 계열사 사업허가 취소 및 업무제한...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에 이어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사실상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친정체제 확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지선 회장, 경청호 부회장, 하병호 전 사장으로 구성된 3인 대표직 체제는 정 회장과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으로 교체된다.
28일 금융감독원...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경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 부회장은 그동안 정지선 회장을 보좌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경 부회장의 대표이사 퇴진은 다음 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그는 앞으로 현대백화점그룹...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경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 부회장은 그동안 정지선 회장을 보좌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경 부회장의 대표이사 퇴진은 다음 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경 부회장은 1975년 현대그룹으로...
한편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은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 승진 (33명)
◆ 현대백화점
△ 부사장 김영태(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 박동운(상품본부장),
박홍진(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서성호(관리본부장)
△ 전 무 김대현(영업전략실 부실장)
△ 상무갑 임진현(천호점장), 황해연...
정 부회장은 전문경영인 출신인 경청호 부회장과 함께 그룹 전반의 운영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정 회장을 보좌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 등 유통 경기가 불황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연말을 기점으로 실적개선을 꾀하기 위해 바짝 고삐를 당기고 있다.
민영상·황용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올해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현대백화점은 20일 오후 서울 강동구 암사동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이채필 고용부 장관과 경청호 현대백화점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백화점 유통대학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은 현대유통대학교와 현대유통대학원으로 운영된다.
현대유통대학교는 고졸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유통학과 교육과정 중심으로 연간...
정 부회장은 전문 경영인인 경청호 부회장과 함께 현대백화점 그룹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아 형인 정지선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회장 형제간의 우애가 워낙 돈독한 만큼 함께 그룹을 꾸려가게 될 것”이라며 “또 경청호 부회장과 함께 투톱체제를 구축해 같이 논의해서 회사를 이끌어갈 예정으로 기존 운영체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
재정위기로 진화했다”며 “일각에서는 중기적인 경기순환 과정에서 볼 때 7년 사이클의 경제위기 중 4년 차에 접어들었 다는 시각도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현 경제정책위원회장을 비롯해 최종태 포스코 사장과 경청호 현대백화점 부회장, 조준호 LG 대표이사 등 위원회 소속 기업인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애로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 현대백화점 경청호 부회장,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국 2400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사장, 협력사 관계자, 주요 대학 화공과 교수 및 학생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권오갑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정주영 창업자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