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여러 정치권 인사들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경찰청장 임기와 이후 경찰 인사,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한 수습 및 안전 대책 등을 감안하면 교체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유임 가능성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앞서 한 총리는 4·10 총선 직후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실은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역시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다. 차관급에서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교체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분위기 전환과 소통 강화를 위해 개각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제 개각이 필요하다"며 "정부 출범 후 2년간 장관직을 맡은 분들이...
이후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주러시아 대사관 주재관도 지냈다.
우 청장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이던 2018년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인선 결과를 27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제2부 부장검사는 인천 동구 미추홀구 갑, 최기식 전 대구지검 1차장 검사는 의왕시과천시, 김진모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은 청주시 서원구 위원장으로 인선됐다.
이외에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캠프에서 공명선거추진단장으로 활동했던 정용선 전 경기경찰청장청장이 충남 당진시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비윤계 인사들은...
경찰청 보안과장, 광주 광산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지냈고 현재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이자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장을 맡고 있다.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행안부 직제 일부 개정령안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신설되는 경찰국은 국장을 포함해 16명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임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지적에는 "우리(새 정부)하고 너무 안 맞다"라고 지적하면서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답했다
늦어지는 공정거래위원장 인선에 대해선 검찰 출신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 총리는 “공정위 인사는 해보니까 후보자가 없는 때는 없다. 2~3명 있는데 검증이 생각보다 엄청 오래 걸린다”며 “내부 검증이긴 하지만...
경찰청장 인선에 착수했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날 경찰청에 경찰청장 후보자 사전 검증을 위한 인사검증동의서 등 인사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이에 임기제인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한 치안정감 6명이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장 △경기남부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 △경찰대...
또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은 공명선거추진단장, 허성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가 캠프 운영실장직을 맡기로 했다.
국민캠프 관계자는 “이번 인선은 부동산, 북한인권, 국방안보, 지역균형발전 등 현 정부가 실패한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가 영입은 물론, 캠프 내 인재와 지지단체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한 기본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대통령의 임용 절차가 남았지만, 경찰청이 청와대와 인선을 조율해온 점을 고려하면 임명이 확실시된다.
초대 국수본부장에 단수 추천된 남구준 경남경찰청장은 경찰에서 손꼽히는 수사통이다.
1967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찰대(5기)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남청 수사과장·경찰청 형사과장·창원 중부경찰서장·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경찰청 대변인과 중앙경찰학교장,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박 청장에 대해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우며, 조직 관리 능력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 새롭게 부활한 해양경찰청의 수장으로서 해양경찰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북 고창이 고향인 심덕섭 신임 보훈처 차장은 고창고와...
5월 임기가 만료돼 두 달째 공석인 특허청장 자리도 조만간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와대는 “임기가 보장된 자리는 인선을 한다, 안 한다 말하기 어렵다”고 밝혀 임기가 남아 있는 경찰청장은 ‘유임’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공공기관장 인사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35개 공기업과 89개 준정부기관 중 기관장이...
남은 경찰청장, 방위사업청장, 관세청장, 중소기업청장, 특허청장, 문화재청장 등 6개 청장의 인선도 이달 안으로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임기가 1년 정도 남아 있는 이철성 경찰청장은 유임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임기가 남아 있어 경찰청장을 바꾼다는 얘기는 아직 없으며 논의된 바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공석인...
테러, 인질, 납치, 유괴 등 대형 사건·사고의 해결을 위해 열린 ‘군·경 합동 비상대책회의’에서 웃음을 이끌어내는 주 요소는 어떤 대책에든 안 된다고 고개를 내젓는 경찰청장 역 김원효의 대사와 말투였다. 큰 키에 얼굴이 길쭉하고 턱은 뾰족하며 시원한 이마에 눈은 작고 머리가 살짝 벗겨진 김원효가 콧수염 아래 얇은 입술 사이로 온갖 말도 안 되는 핑계를 경상도...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박 대통령은 휴가 중 이례적으로 고위 공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바로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로, 고위직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실의 검증을 거쳤을 것이고, 끊임없는 부정부패 의혹의 장본인인 우병우 민정수석이 검증을 담당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이철성 내정자의 내정사실이 알려진 직후 음주운전 전과가...
사고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장은 “부적절한 처신을 했던 사실에 대해 거듭 사죄드리고 구체적인 사항은 인사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차장은 전날 경찰위원회 임시회의에서 경찰청장 내정자 신분으로 확정됐다.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팀의 팀장 인선을 마치고 청문회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이와 함께 차기 경찰청장 인선과 개각에도 다소 진전이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일각에선 어수선한 정국을 가다듬기 위한 개각설도 계속해서 나오지만, 정국 수습을 위한 개각은 없을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입장이다. 정치권에선 예산안 처리와 국정감사 일정 등을 감안할 때 9월 정기국회 이전에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여전히...
용산 사건을 지휘했던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항공사 사장 인선을 비롯, 현명관 마사회 회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 모두 정·관계의 낙하산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역편중도 여전하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95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중 영남 출신은 전체의 34.8%를 차지했다. 호남(11.6%), 충청(12.3%)의 3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