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아울러 전날(1일)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1심에서 금고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법원의 선고 이유는 명확하다”며 “각자 자리에서 임무를 다했으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人災)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책임을 지는 단위가 경찰청장·구청장 수준이어야 하냐는 것”이라며 “실상을 명확히...
또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전단 뗀 중학생 검찰 송치'와 관련해 "이게 최선인가?"라고 묻는 글에 답변을 남겼다.
서장은 "우선 어제부터 시작된 언론 보도 관련해 많은 분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점, 서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 게시물의 불법성 여부 등 여러 논란을 떠나서...
아닌가"라며 "이번 청문회는 명백하게 마약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고 그 의혹에 대해 국회가 진실을 밝히자는 것이다. 거기에 충실하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안위는 윤 경찰청장과 조 서울청장, 백해룡 경정(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조병노 경무관(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찬수 전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공수처 수사2부(송창진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9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 5명을 투입해 부산 강서경찰서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2월 옥영미 전 부산 강서경찰서장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당시 민주당은 이 대표 피습 직후 사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물청소한 것이 증거인멸 행위라고...
21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민·관·경 합동 순찰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경찰, 해당 지역 자율방범대 대원,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 당선인,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동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변 CCTV 성능을 개선하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수석 부대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이다.
수원시는 청원경찰을 추가로 채용하고, 거주지 주변에...
경찰(총경) 출신인 류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다가 중징계를 받고 좌천된 인물이다. 이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총선 인재 3호로 영입됐다. 서울 핵심 격전지인 동작을에 전략공천된 류 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거물급인 나 후보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류 후보는 본지에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에 반대해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던 경찰 출신 영입 인재인 류삼영 후보가 '반윤 경찰' 이미지로 이재명 대표의 대표 지지층인 50대 남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도 분석된다. 60대는 나 후보(38), 류 후보(35) 간 검색량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국민의힘 3선 안철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친노(친노무현)' 이광재 전...
나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서울 지역 선거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며, 2022년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하다 징계받은 민주당 영입인재 류삼영 전 총경과 맞붙게 됐다. 영등포갑에는 마찬가지로 여성 정치인이자 최근 민주당에서 탈당한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4선의 김영주 의원이 민주당 채현일 전...
본인을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 ‘이강석’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경북 경주의 한 다방에 있던 경주 경찰서장과 처음 만났다.
이강석은 자유당의 실세로 이승만 정권의 2인자 이기붕 국회의장의 장남이다.
이기붕 의장은 이 대통령의 82번째 생일날, 자신의 장남을 입양하도록 했다.
이 의장은 슬하에 자녀를 가지지 못한 것을 한으로 생각하는 이승만 대통령을 위해 이런...
이 중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은 윤석열 정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 전 총경이다. 이 사건으로 류 전 총경은 대기발령과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고, 이후 좌천성 인사로 이어지자 사직했다.
그 밖의 인물들은 관련 전문 분야에서는 알려진 편이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앞서 민주당은 1~6호 영입인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해온 박지혜 변호사,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 기업인 이재성씨,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발표한 바 있다.
맞서 공공의료, 필수의료를 살리는 민주당의 입법과 정책 수립에 기여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1~3호 영입인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해온 박지혜 변호사와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 기업인 이재성씨,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을 발표한 바 있다.
류 전 총경은 울산중부서장 재직 시절인 지난해 7월 윤석열 정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움직임에 반발해 전국경찰서장회의 소집을 주도했다가 대기발령과 정직 3개월 징계 조치를 받았다. 류 전 총경은 같은 달 총경급 정기 인사에서 경정 보직인 경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좌천되자 사직서를 내고 경찰을 떠났다.
류 전 총경은 정치 결심 이유에...
때문에 정부의 경찰국 신설 문제, 그 과정에서 경찰서장회의에 참석했던 사람들에 대한 인사 조치, 경찰 수사 통제를 강화하는 문제 등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정부가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한다고 느낀다."
-최대 강점은.
"경찰청 기획조정과장을 역대 최장인 3년 4개월 했다. 경찰이 어려울 때 늘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2003년 경찰혁신기획단, 2011년...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9일 오후 2시 분당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최원종을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10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9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하는 사고를 낸...
지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 총경은 공무원 품위 유지 위반을 이유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고, 27일엔 경남경찰청 112 치안 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 났다.
지난해까지 경정급 간부가 맡아오던 112 상황팀장은 올해 ‘총경 복수직급제’가 도입되면서 총경급도 맡을 수 있게 됐지만, 내부에서는 초임 총경의 보직으로 여겨진다. 류 총경은 총경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