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사이 시민 ‘화들짝’…"현재까지 큰 피해 없어"
7년 만에 큰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경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인 대구·부산 등에서도 흔들림이 나타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들은 새벽 사이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잠에서 깨고 소방 등에도 여러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진동을...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경북 경주 지진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경주는 지난 2016년 9월 규모 5.8의 지진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국민의 우려가 크다”며 “다행히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대본을 중심으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포함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추진하고,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호우·태풍 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에게 "태풍 등으로 인한 농·축...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주말(12~13일) 수도권 이동량은 거리두기 상향 직전 주말(11월 14~15일)보다 31.8%, 전주(5~6일)보다 1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대본 비공식 브리핑에서 “이는 지난 2~3월 대구·경북 유행 당시 이동량보다 더 적은 상황”이라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확산 등으로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자가 격리자들을 위한 생필품 300박스와 의료인들을 위한 간식 300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생필품 세트에는 코로나19 자가 격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생수, 라면, 밥, 칫솔, 치약 등 18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방폐장 주변 초·중...
지자체별 지원 규모를 보면 경상북도 48억 원(포항시 22억1000만원, 경주시 4억4000만원, 영덕군 7억2000만원, 울진군 14억3000만 원), 강원도 8억7000만원(강릉시 7억원, 동해시 6000만원, 삼척시 1억1000만원), 부산광역시 2억7000만 원(사하구), 전라남도 1억 원(해남군)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복구 계획 심의를 완료한 8개 지자체에게는 처리비용 100%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