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 절반인 84명이 참여한 공부모임 ‘경제는 민주당’이 출범했다.
모임 대표는 당 ‘정책통’인 5선 김태년 의원, 운영위원장은 3선 유동수 의원, 간사는 재선 김한규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김태년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공부모임 출범식에서 “미국 경기침체 공포로 전 세계 경제가 요동치는데 윤석열 정부가 잘 대응할 것이라는 믿음이...
김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출신으로 당내 ‘정책통’으로 꼽힌다. 친한(친한동훈) 색채도 옅다는 평가를 받는 중진 의원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여야의 대치 국면이 흐르는 가운데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서 어깨가 무겁다”며 “정 정책위의장께서 원활한 당정관계의 초석을 닦느라 수고를 많이 해주셨는데, 그 바통을...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다. 25일 인선된 유 수석은 ‘워킹맘, 40대, 정책통’으로 대통령실이 내건 조건에도 부합한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유 수석이 저출생뿐 아니라 부동산 등 거시경제와 관련한 연구를 해왔을 뿐 아니라 40대 워킹맘으로, 현실적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안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간 대통령실이 '40대' '워킹맘' '정책통'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후보군을 찾았지만 이를 모두 만족할 만한 적임자를 찾지 못해서다.
유 교수가 초대 수석 적임자로 낙점된 건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민통합위원회에서 포용금융특위 위원장을 맡아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다. 쌍둥이를 키우는 40대 워킹맘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그간 대통령실은 '40대' '워킹맘' '정책통'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후보군을 찾았지만 이를 모두 만족할 만한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유 교수가 쌍둥이를 키우는 40대 워킹맘인데다 국정 철학과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최종적으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임명했다....
1970년대생 위원장 등장…차관까지 '초고속 승진'尹 경제정책 추진 적임자…거시경제·금융 정책통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차에 경제정책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무엇보다 힘 있는 리더십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금융위원장으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윤 경제정책 밑그림 그려…거시경제ㆍ정책 능통 가계부채·PF 등 과제 다수…정책역량 발휘 주목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거시경제와 경제정책 기획에 정통한 경제관료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수립에도 참여했다.
대통령실은 4일 신임 금융위원장에 김 1차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김완섭(56)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 예산·정책통으로 거론된다.
김 후보자는 강원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거쳐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후보자는 기재부 노동환경예산과장, 공공혁신기획관...
증권업계 관계자는 “한은의 조사통, 정책통에 따라서 스타일이 달라지는데 정책 분야의 경우 카리스마가 좀 세신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 후보자의 경력을 봤을 때 카리스마 있게 업무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은 관계자는 “한은 집행부가 아닌 금통위원이고, 금통위원은 본인의 리서치에 대한 고민 등을 나누는 자리인만큼 잘 하지...
'정책통'으로 알려진 이 부사장은 기재부 정책조정국과 경제구조개혁국 등에서 근무했다. 2018∼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했고, 지난해에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도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분기에는 관세청 운영지원과장과 혁신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지낸 강연호 상무도 재경팀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22일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발탁된 김병환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은 금융과 거시경제에 밝은 정책통으로 꼽힌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은 그는 이번 인사에서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1차관으로 기재부에 복귀했다.
김 신임 1차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부산 사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한훈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농림 등 예산 분야에 해박한 경제정책통이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경제기획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농림해양과 예산총괄, 복지전략, 민간투자정책, 지식경제예산 등 분야를 거쳤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예산심의관으로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피해 지원 정책을 만들었다. 통계청장 재직 시절엔 연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민주 정부에서 ‘정책통’으로 평가받는 그는 ‘광주형 일자리’를 성사시킨 당사자이기도 하다. 정 원장은 “광주 노동계의 제안으로 시작돼 1년 6개월 동안 현대자동차와 광주시, 노동계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증인’이자 ‘중재자’ 역할을 했다”며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던 각 당사자들이 마지막엔 같은 편이 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이대희(52) 전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과 납품단가 연동체 도입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이영 장관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을 총괄하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콜로라도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9회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6년간 중소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근무했다.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기획재정담당관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 벤처혁신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 등을 역임해 중기 ‘정책통’으로 정책 아이디어가...
강 신임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브레인'이었다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선 '윤석열 경제교사'로 활약한 정책통 정치인 출신의 경제 전문가다.
20대 총선 이후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2016∼2017년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엔 정책특보를 맡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함께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참여했다.
강석훈 회장은...
진해고와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권 국장은 금융정책과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으로 근무한 금융정책통이다. 이명박 정부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이 전 과장은 구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금융감독위 은행감독과, 금융위 보험정책과장과 금융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3년 근무했다.
권 국장과...
최상목 전 차관은 자타공인 정통 경제·금융 정책통이다. 재무부 사무관 시절 외국환 관리법을 30년 만에 전면 개편했고 서기관 시절에는 DJ노믹스 책자 발간 실무팀장을 맡았다.
2014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2016∼2017년 기재부 1차관을 지냈다.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밑에서 경제비서관으로 근무했다.
김소영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 학사를 거쳐 미국...
자타공인 정통 경제·금융 정책통이다. 재무부 사무관 시절 외국환 관리법을 30년 만에 전면 개편했고 서기관 시절에는 DJ노믹스 책자 발간 실무팀장을 맡았다.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금융정책과장을 지내면서 현 자본시장통합법을 만들어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을 앞둔 2007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무위원을 맡은 뒤 기재부로 돌아와 강만수 장관...
이에 반해 이 수석부원장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부터 경제정책국 경험이 있고, 이후에도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장관정책보좌관, 경제정책국장 등을 거쳐 정책통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금감원장 임기는 내년 대선까지라는 전망이 공공연한 상황인 만큼 정 원장이 향후 5개월간 금감원 조직을 어떻게 운영할지가 금융권 화두다.
먼저 정 원장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