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김 전 의원에 대해 "정치개혁 전도사이자 전문가로 우리 사회가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은데, 기득권을 버리고 진정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가 가능하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채 전 의원에는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로 형식적인 경제민주화를 넘어 실질적 경제민주화를 만들어낼 분"이라고 각각 평가한 뒤...
2013년 법사위원장 시절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법안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민주당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여성 의원 중 한 명이다.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중소기업 생태계와도 인연이 깊다. 지역구인 구로구 을의 경우 서울 최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그는 일감 몰아주기 금지법, 편의점 및 프랜차이즈 불공정 해소법 등 꾸준히 경제 민주화와 공정 경제와 관련된 법안을 발의해 왔으며 상가권리금을 최초로 법제화하기도 했다. 이후 경쟁법과 관련한 조사·고발권을 지방자치단체에도 부여하는 공정위 전속 고발권 폐지 법안을 제출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벌였다.
올해는 금융회사의 금융거래에 자금 세탁 방지의...
동지로 'DJ 전도사'로도 이름을 알려왔다.
1967년 DJ가 3선 개헌 반대 시국강연회에서 한 강연에 매료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1924년 태어난 송 옹은 일제치하에서 창씨개명과 강제 징집 거부 활동을 펼쳤다, 한국전쟁 때는 자원입대해 국가에 몸을 받쳤다.
1956년에는 민주당에 입당, 대전 대덕군지구당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민주화 운동에 나섰다. 3·15...
저금리ㆍ부동산ㆍ경기부양책 대안 제시… 재벌 내부거래ㆍ대부업체 관리 소홀 질타
◇ 김종인, 세수확보 위한 부가가치세 인상 주장·한국은행 저금리 정책 지적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알려져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의원은 국세청 국감에서 부가가치세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조세 부담률을 올리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김...
더민주는 경제민주화 전도사로서, 정치권에 경제민주화 돌풍을 일으킨 김종인 대표와 삼성 저승사자로 불리는 박영선 의원이 투입됐다. 박 의원은 원구성 전부터 지배주주 일가의 계열사에 대한 지배권 강화 관행을 해결하고자 상법 등 4건의 경제민주화 법안을 발의해놨다.
무소속으로 이름을 올린 유승민 의원은 아직 새누리당에 복당하지 못했다. 유 의원은 개혁...
기재위엔 경제 민주화 전도사 더민주 김종인 대표와 삼성 저승사자로 불리는 박영선 의원이 투입됐다. 미방위에는 더민주 신경민 김성수 최명길 의원 등 MBC 출신들이 언론개혁에 나서기로 했고, 국토교통위에선 더민주 윤후덕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당 정동영 주승용 의원이 저격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누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국회 선진화법이 이제는...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당선자는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를 지내다가 유신정권 정책자문 역할로 경제개발계획 수립에 참여한 바 있다. 노태우 정부 때는 보건사회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하기도 했다. 1978년 헌법 개정 당시에는 ‘경제민주화 조항’(119조2항) 신설을 주도한 대표적 재벌개혁론자다.
김 당선인은...
당초 더불어민주당은 107석 정도를 예상했지만 무려 123석을 얻어내면서 정국의 중심에 서게 됐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여소야대’를 이끌었다는 데 의견을 달리 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경제민주화 전도사인 김 대표는 한국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그는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를 지내다가...
더민주에서는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이 확정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민주화 전도사인 김 대표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참여해 경제민주화를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경제민주화를 외쳤다.
최운열 전 금융통화위원과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도 각각 비례4번과 9번으로...
김무성 대표는 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당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 참석해 “(더민주는) 포퓰리즘 공약을 내놓으면서 세금 2~3%만 높이면 된다고 현혹하고 있다”며 “김종인 대표는 실체도 없는 경제민주화만 외치는 세금폭탄 전도사이자 국민연금 파괴자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은 국민연금에 대해 금액이 너무 적어 용돈...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자신을 ‘경제민주화만 외치는 세금폭탄 전도사’라고 비난한 데 대해 “그 사람은 경제민주화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 더민주 후보 합동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민주화라는게 경제세력으로부터 정치세력을 독립시키자는 얘기인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김종인 대표는 실체도 없는 경제민주화만 외치는 세금폭탄 전도사’라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비판에 “그 사람은 경제민주화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맞받았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용인 이마트 죽전점 앞에서 용인지역 후보 지원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그 경제민주화라는 것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실체도 없는 경제민주화만 외치는 세금폭탄 전도사이자 국민연금 파괴자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당 중앙선거대책위 회의를 주재하면서 “(더민주는) 포퓰리즘 공약을 내놓으면서 세금 2~3%만 높이면 된다고 현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 민주화’ 전도사 김 대표는 정부·여당의 ‘경제 심판론’을 앞세웠다. 그는 이날 구체적인 정책은 설명하지 않았지만, 법인세 인상, 국민연금기금 활용 등이 당 내부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에서 “지난 8년간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 무능함에 대한 심판해야 할 것”이라며 “포용적 성장과 더 많은 민주주의...
이들은 20대 국회에 입성한 뒤 더민주를 수권정당으로 만들기 위한 경제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2번을 받은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20대 국회에 입성한 뒤 당 경제정책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에 몸담았을 때 이루지 못했던 과업을 이번에는 반드시...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알려진 김 대표는 1940년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의 손자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중앙고를 졸업하고 한국외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를 한 뒤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유학했다. 귀국 후에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다.
김 대표는 1979년 12·12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신군부가 만든...
더불어민주당은 20대 총선거를 위해 ‘불평등 해소’와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한 성장 모델을 1일 제시했다. ‘경제민주화’ 전도사였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번 첫 전략은 ‘낙수효과’의 비현실성을 비판하면서, 소득주도 성장론을 위한 ‘분수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성장론 정책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성장전략을...
특히 더민주 선대위원장으로서 경제민주화 정책을 진두지휘하며 총선 공약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때 대규모기업집단법 제정을 추진해 재계를 반짝 긴장시킨 바 있다. 상법을 중심으로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등 10여 개 관련법을 집대성해 대기업에 집중된 경제력을 분산하고 권한 남용을 방지하는 내용이다. 금산분리 강화와 계열사...
‘경제민주화의 전도사’로 불렸던 그가 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 기치 강조→속도조절론→경제활성화로의 국정운영 기조 전환 과정을 겪으면서 다소 회의론에 싸인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속내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당초 박영선 원내대표의 특강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경제민주화를 강연의 주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