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지로’로 거듭난 을지로의 노포, 구한말 경성 분위기의 카페와 경양식집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마트의 복고풍 식품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는 '아재 입맛' 상품으로 젊은이들에게 한때 외면받았던 '팥', '곶감', '굴비' 등의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진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팥을 주재료로 한 식품들이 가장 눈에 띈다. 우선...
가마솥 팥 전문 한식 디저트 브랜드 ‘경성팥집 옥루몽’은 15일부터 3일간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제39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생겨난지 3년째를 맞은 경성팥집 옥루몽은 현재 서울 지역 직영점 5개지점을 포함해 전국 58개의 직영 및 가맹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3년 여름 홍대 거리의 경성팥집 옥루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