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경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비경선(컷오프) 날짜와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함인경 선관위원은 컷오프에 대해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며 “순차적으로 결정할 부분들을 논의하고 의결해 가는 중이라 아직 그 부분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당대회에 참여하는 선거인단(대의원·책임당원 전체·일반당원 일부) 명부 작성 기준은 이달 31일로...
윤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홍 의원이 어르신들의 투표를 방해하고 있다"며 "우리 당 지지자들의 선거참여 방해를 위해 무모한 시도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최종 경선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우려가 전혀 제거되지 않았음에도 홍 의원이 주장해온 사지선다형 질문에 전적으로...
민주당 경선개입과 정치거래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에 대한 한유총의 조직적 영향력 행사 시도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유총은 일부 유치원에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참여자 명부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유치원...
최대한 많은 당원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인단 명부 폐쇄일은 9월 말로 설정한다.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본경선은 총 10회에 걸쳐 토론회로 진행된다. 일대일 맞수 토론은 3회로 정해졌다. 이후 당헌·당규에 따라 선거인단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 50%씩 반영해 11월 9일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한편 경선준비위원회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강민진 대변인은 “정의당은 모든 비례대표를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특히 경쟁명부의 경우 청년, 여성, 장애인, 농어민 할당을 적용한 뒤 최다득표순으로 투표결과 그대로 순번을 배치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비례대표 경선은 시민선거인단을 도입해 당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한 진보정당 최초의 시도”라며...
경선은 국민참여방식, 선거인단은 권리당원 50%와 국민안심번호 50%로 정했다.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도덕성 검증 기준도 강화했다. 음주운전은 선거일 전 15년 이내 3회 이상, 최근 10년 이내 2회 이상 적발된 경우 부적격 처리한다. 특히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는 내년 총선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다. 이...
정치권은 안 전 대표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선거인단 없는 현장투표여서 표심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태다.
당 경선은 사전 선거인명부가 없는 완전국민경선으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 형태로 진행된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선룰을 채택했다. 일단 호남권에서 경선을 시작한다. 25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남·제주를 거쳐 전국에서 총 7번의 현장투표를...
손 전 대표 측 김유정 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측이) 제시한 경선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게 현재까지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손 전 대표는 사전 선거인단 명부 작성 없는 현장투표 100%를 주장하고 있다. 다만 보완이 필요하다면 숙의배심원제를 20%까지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안 전 대표 측 이용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 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선참여선거인단 명부가 증발해 당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참여한 시민선거인단 36만여명의 명부를 분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대 룰에 대한 혼란도 가중되는 모양새다.
김성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15일 “시민명부에 기재된 경선참여선거인단 36만 명의 명부가 분실됐다”며...
예를 들어 A,B,C,D,E 등 5인의 후보가 경선에 참여할 경우 각 선거인단은 선호하는 순서대로 1순위부터 5순위까지 적는다. 1순위표 개표결과 A∼E의 순서대로 득표했다고 가정할 때, A후보가 1위를 했더라도 과반을 얻지 못하면 최하위를 기록한 E후보를 탈락시키면서 E후보에게 1순위표를 던진 사람들의 2순위표를 기준으로 A∼D후보의 표에 각각 더하고, 그래도 과반이...
그는 “경찰이 두 달 동안 갖고 있다가 민주당의 대선경선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되는 때(8일)에 맞춰 언론에 제공한 것이니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시민에게 선거인단 모집에 참여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갖게 하려고 유출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벤트업체가 갖고 있던 명부는 1·15 전대에서 경선후보 측에 공개 교부한...
한편 각 후보들은 주말인 오는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공식적인 경선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새누리당은 이 기간 동안 10곳에서 대규모 합동연설회를 비롯해 타운홀미팅, 핵심 정책을 소개하는 3차례의 정책토크 등을 진행한다. 4차례의 TV 토론회도 예정돼있다.
31일에는 선관위에서 후보들에게 20만1320명 규모의 국민참여 선거인단 명부를 교부하는데, 개인정보...
민주당 박영선, 민주노동당 최규엽, 시민사회 박원순 후보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여론조사 30%, TV 토론 배심원 평가 30%, 국민참여경선 40%의 경선룰에 합의했다.
공개 여부를 두고 박영선 후보 측과 박원순 후보 측이 갈등을 빚었던 선거인단명부는 공개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