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증가한 1조453억 원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성장 축소에 따른 대출성장 역성장, 금리 하락과 신용담보 대출 축소에 따른 순이자이익 부진에도 환율 하락 및 금리 하락에 따른 평가익 개선으로 비이자이익은 양호할 것"이라며 "경상 충당금 부담은 증가하나 별다른 추가 충당금 적립은 없을 전망"이라고 했다.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시에 도시가스 공급
유틸리티 특유의 안정적 실적 구조
현주가는 2024년 추정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3.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25배
김선호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삼성전자
메모리 증설 계획 축소, 업황 호조 예상
3분기 영업이익 11조 원 예상
4분기 영업이익 13조1000억 원 전망
너무도 과도한 주가 하락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
그러면서 "주가 상관관계가 높은 주요 자회사들로 LG전자의 성장성 및 주주환원 강화 계획, LG화학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했다"며 "배당수입과 순자산가치(NAV) 개선이 전망, 중장기적으로 비경상이익을 활용한 자사주 소각과 경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투자를 통해 ROE 제고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2일 발표된 일본 재무성의 2분기 법인기업 통계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의 매출액은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경상이익이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이는 기업들의 재고 순환이 호전세를 나타내, 향후 매출액 증가가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일본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잇따르는 점을 증시 반등에 결정적 요인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중장기적으로 우리금융의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경상적 이익 창출능력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금융의 이번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가 완료될 경우, 증권사(우리투자증권)에 이어 보험사를 계열에 편입,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는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 우리금융의...
이어 박 연구원은 “또한 선투자한 충방전 사업의 비용이 증가하였고, 약 40억 원의 경상연구개발비용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면서 “3분기는 지연되었던 프로젝트 관련 이익 반영으로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3분기 매출액 254억 원, 영업이익 2억 원을 예상하는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0.0% 증가하고...
경상 이익 회복세로 견조한 실적
실적 개선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 예상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카카오
하반기 변화 예고
2Q24 Re: 비즈니스 메시지가 이끈 본업
하반기 톡비즈 개편 예정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
◇SK바이오팜
하반기 실적전망 더 긍정적이다
2분기 영업실적도 기대 이상 성장
영업 영업이익이 빠르게 성장, 장단기 성장 전략도...
해외법인 또한 경상비즈니스 안정세가 강화되며 상반기 세전이익 600억 원으로 업계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해외사업의 경우 뉴욕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65.6%의 세일즈앤트레이딩(S&T)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베트남과 인도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 245.6% 성장했다.
인도법인은 급격한 브로커리지 수익 성장과 더불어 리테일 온라인 브로커리지...
미츠이스미토모는 1분기 경상수익 2조5225억 엔, 순이익 3713억 엔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49.7% 증가한 규모다.
김채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의 요인은 국내외 법인향 대출 실적 호조에 따른 수익 증가, 리테일향 자산 운용 업무와 결제 비즈니스 호조, 홀세일 부문 스트럭처드 파이낸스(구조금융)를 중심으로 수수료 수익 증가세...
이 밖에도 필수 원내 의약품인 기초수액제와 수출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며,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일회성 요인들이 이번 2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오리지널 의약품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연구개발비 증가 역시 장기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경상이익은 79억 원으로 12.8%, 순이익은 62억 원으로 12.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신규 거래처 확대 전략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했고, 금융비용을 절감해 경상이익이 증가했다”며 “2년 넘게 이어진 고금리 상황에서 레드캡투어는 올해도 재무안정성 강화에 중점을 둔 사업전략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2분기 말 차입금은 3844억...
영업이익이 83.1% 증가한 1039억 원으로 전망했다. 상저하고의 매출특성과 API 매출성장, 1000억 원 규모의 렉라자 매출 등을 반영하면서다. 8월에는 렉라자(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에 대한 FDA 품목허가가 발표될 수 있다.
하 연구원은 "또한 미국시장 출시 시점에서 J&J로부터 마일스톤이 발생하고, 2025년부터 경상 로열티가 발생하게...
국내 조선 4사가 2분기 순이익 7000억 원을 넘기면서 일제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저가 수주 우려를 털어버리고 고수익 선박 수주에 집중해오며 수주 실적이 증가한 것이 배경이 됐다. 조선주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는 오는 하반기에 이어 2026년까지 계속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을...
KB금융, 농협금융, 우리금융이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냈으며,신한금융도 일회성 비용을 뺀 경상 기준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었다. 하나금융은 상반기 기준 순익이 역대 최대였다.
이같은 호실적은 역시 견조한 이자이익 때문이었다. 5대 금융의 올해 2분기 이자이익은 12조5235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3069억 원)보다 1.8% 증가했다. KB금융...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호조에 따른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관련 충당부채 환입(세후 약 600억원) 등의 일회성 이익을 뺀 경상 기준으로 이번 2분기 이익이 사실상 역대 최대 기록이라는 게 신한 측의 설명이다.
수치상 분기 순이익 기록은 2022년 3분기의 1조5946억 원이지만, 당시 이익에는 신한증권 매각이익(4438억 원)이 포함됐다....
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해양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변경 계약분
때문”이라며 해당 금액 250억 원을 제외한 경상 영업이익은 1057억 원으로, 이 숫자로 비교해도 전년 동기와 전분기에 비해 영업이익률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선종별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빈티지별로 2022년 이후에 수주한 고선가 호선 비중이...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공사손실충당금 반영 선박 비중 감소 △고수익 해양부분 매출 증가 등 경상적 요인 △해양 프로젝트의 추가 공사 정산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다.
삼성중공업은 하반기에도 선종별 매출 구조가 2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연초 제시한 연 매출 9조7000억 원, 영업이익 4000억 원 달성에 파란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