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구미는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 특히 특화된 곳”이라며 “정치 영역에서는 괜한 허세로 뒷다리를 잡지 않고 (산업계에) 진짜 필요한 인프라를 한발 앞서서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이곳, 자랑스러운 반도체의 역사를 써온 구미산단에 대해서 꼭...
23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한 이광희(충북도당)·이영수(경북도당)·허소(대구시당)·송순호(경남도당) 위원장 출마 예정자 또한 '이재명과 함께 정권교체'를 선언하며 당내 '어대명'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당내에서도 이같은 분위기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2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명심(이 전 대표의...
또 “대구·경북도 1곳이 경합이지만 거의 모든 지역에서 승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박빙 지역도 애초 55곳에서 60곳 이상으로 늘었다고 했다. 홍 부실장은 “박빙 지역이 늘고 있다. 보는 시각에 따라 최소 60곳 이상”이라며 “초박빙 지역 안에서도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발생하는 곳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대표적 골든크로스 사례로 ‘경기...
이어 한창민 전 정의당 대변인(새진보연합 추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진보당 추천),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연합정치시민회의 추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민주당 추천), 정을호 더불어민주연합 사무총장(민주당 추천),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진보당 추천)이 10~15번을 받았다.
진보당은 당초 장진숙 진보당 공동대표를 1위로 선출해 추천했으나...
우선 1그룹 여성 후보로 초등교사노조 출신이자 당 영입인재인 백 공동대표와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유정 강남대 교수,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 포함됐다.
1그룹 남성 후보는 위 전 대사를 비롯해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조정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앞서 민주당이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대구·경북(TK)은 총 13명이 신청했으며, 지역 권리당원 투표를 위해 남성인 ▲이승천 전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장, 여성인 ▲황귀주 대구시당 장애인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했다. 이들 4명은 당 선거관리위가 9~10일 실시하는 지역 권리당원 ARS 투표를 거친다. 상위 득표한 남녀 각...
경북 안동·예천은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양자 경선이다. 구미을은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의 4자 경선이다.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2021년에는 경북 군위군의 대구 편입 문제가 대두됐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2월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경북도와 대구시의 관할구역 변경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올해 7월1일 편입이 마무리됐죠.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회를 모두 장악해 정치색이 같았는데도 시행까진 꼬박 3년이 걸렸습니다. 김포의 경우 시장은 국민의힘...
이날 집회는 민주당 부산시당·울산시당·경남도당·대구시당·경북도당 공동 주최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다.
민주당은 집회에 약 5000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전국민이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에 당 상징색인 파란색 풍선을 들었다.
이재명 대표도 이날 집회에 참석해 ‘우리 어민 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이와 별개로 13일 오전 회의를 거쳐 경찰에 고발장을 직접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사자(死者)에 대한 테러다. 제1야당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돌아가신 분들의 묘소마저 공격하는 패륜적 행태”라며 “테러에 주술적 수단까지 동원됐다는 점이 경악스럽다”고 말했다. 돌멩이에 쓰인 마지막 한자는 기(氣)...
차기 당대표 경선 룰이 ‘당원 투표 100%’로 개정된 만큼 대구·경북 투표가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석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지역 당협위원장 등 당원들이 총집결했다. 이들은 저녁에도 지역 언론이 주최하는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도 연이어 참석한다.
지자체별로 경북도는 2026년까지 담수량 8000ℓ 이상 대형 헬기를 도입한다. 강원도는 도입 추진 중인 헬기를 3000ℓ 이상의 다목적 헬기로 바꿔 2025년까지 들여오고, 도입 전까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헬기 임차비용으로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소방헬기 도입 비용을 지원받아온 부산시와 인천시는 3년차인 내년에 소방헬기를 현장에 배치할...
국민의힘은 6일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는 이날 포항을 찾아 포항 지역구인 김정재·김병욱 의원 및 경북도당원장 임이자 의원·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 등과 자리했다.
이들은 인명...
그런데 이번에는 경북시까지 나서서 “디즈니랜드 유치는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에 나설 정도로 꽤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됐다. 소문에 따르면 미국 디즈니랜드가 중국 ‘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를 통해 사업 승인을 받은 것은 물론 중국내 투자자까지 확보했다. 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의 국내 대행사가 지난해 하반기 경북도에 접촉을 한 것은 사실이나 현재...
이어 "당 지도부 지침을 어겨가면서까지 현역 시당위원장을 영입한 것은 역겨운 구태 조직선거의 화룡점정이며, 당의 공정경선을 방해하고, 우리 당의 지난 4년간 구태와의 전쟁에 찬물을 끼얹는 해당 행위"라면서 "역대 이 정도로 막 나가는 경선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미 경북도당위원회 당직자가 윤석열 캠프 측의 이만희...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김 의원의 복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고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도당의결만으로 복당했다. 당규상 ‘해당 행위의 정도가 심각한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지역구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
소보면과 경북 의성군 비안면 사이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공항이 생기면 인구 3만 명이 안 되는 농촌도시인 군위군에 새로운 먹거리가 생긴다.
공항이 생기는 소보면은 땅값 상승세가 더 거세다. 1년 동안 10.0% 올랐다. 신공항 예정지인 소보면 봉황리에 있는 한 필지는 지난해 8월 3.3㎡당 약 35만 원에 팔렸다. 매도자가 2017년 3.3㎡당 10만 원에 땅을 샀던 것을...
장관 퇴임 이후 그가 5급 공무원인 경북도 정책자문관을 맡은 것도 이 간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 그는 “막상 고향에 와서 빈집과 지친 농민들을 보며 자괴감이 들었다”며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촌에 살다 보니 현실이 너무 절박하다고 느꼈고, 마침 ‘변해야 산다’며 동분서주하는 도지사의 청을 받아드렸다”고 설명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두 해...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8대 전략을 공개했다. △농촌 살리기 △교통 오지 없는 경북 △국가 균형 발전 모델 △미래형 산업구조와 도시 재생 △자연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관광 △의료ㆍ복지 선진화 △든든한 일자리 넘치는 젊은 경북 △자연재해ㆍ인재로부터 안전한 경북 등을 제시했다.
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세부...